KJ 핫클릭

대한주택보증, 신상품·신사업 공모전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신사업·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신사업·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4월9일~5월11일까지 실시한다.

 

제출된 공모 안에 대해서는 사업화 가능성, 고객지향성, 수익성, 완성도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 1건 300만원, 최우수상 1건 100만원, 우수상 2건 각 50만원, 장려상 5건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향후 대한주택보증의 사업계획 등에 반영되어 실제로 사업화·상품화됨으로써 주택사업 및 국민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어 제안은 4월9일부터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 - ‘고객의 소리 - 고객제안’)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