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 英首相「G20で貿易増進導出すべき」

英国のキャメロン首相は9日、ソウルで11日に開幕する20カ国・地域(G20)首脳会合(金融サミット)について、「必ずや貿易増進を導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の考えを示した。

 

G20は必ず各国民に実質的結果を示す必要があると固く信じていると述べ、昨年は世界経済が直面する多くの問題を解決する協力体として、その役割を果たしたと評価した。

 

世界経済は今、危機を乗り越え回復に入っているとしたうえで、G20は世界経済協力に向けた最高のフォーラムという役割を担っていると指摘。経済危機後の効果的な協力体として定着する必要があり、ソウル・サミットがその出発点になるだろうと強調した。

 

 ソウル・サミットの成果に関しては、世界経済の成長起爆剤となる貿易増進の導出が必須だとしながら、「韓国と欧州連合(EU)間の自由貿易協定(FTA)がまさに、世界経済が進むべき模範事例を示している」と述べた。また、2011年の世界貿易機関(WTO)新多角的貿易交渉(ドーハ・ラウンド)に進展があるよう、政治的合意を導出することも、議題とすべきだとした。

 

また、韓国は主要国(G8)以外で初めてG20議長国となり、今回はアジアで開催される初のG20サミットだと強調。こうした事実が、先進国・途上国にかかわらずすべてのG20構成国に、G20こそ世界経済協力に向けた最高のフォーラムだというメッセージを発信していると述べた。

 

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