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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헨리와 함께 ‘헨리의 방구석 콘서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 헨리와 함께 헨리의 방구석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89() 11시에 방영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마지막 회 정규 프로그램이 끝난 뒤 새벽 1시 공개된다.

 

 

헨리의 방구석 콘서트는 버드와이저 여름 캠페인 ‘#즐겁게넘겨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서도 일상 속 즐거움을 발견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루프 스테이션과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헨리가 실내에서 버드와이저의 캔제품과 글라스 등을 악기로 활용하는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끈다.

 

 

20분간 방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큰 화제를 모은 Imagine DragonsBeliever, Tones And IDance Monkey를 홈버전으로 구성한것을 비롯, 헨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방영 후, 810() 저녁 6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헨리의 방구석 콘서트의 풀버전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헨리가 답답한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을 힐링하기 위해 버드와이저와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여름 캠페인 ‘#즐겁게넘겨가 추구하는 메시지인 어떤 순간도 우린 즐겁게 넘겨처럼 습하고 무더운 올여름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도 집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홈디제잉 패키지와 굿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