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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성시경과 함께 프라이빗 다이닝 프로젝트 벌여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연예계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함께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다이닝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텔라 원테이블(Stella One Table)’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스텔라 원테이블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모임 위주로 변화한 외식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소규모 독립 공간인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푸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평소 요리 솜씨를 뽐내며 푸드 페어링에도 일가견이 있는 가수 성시경을 스텔라 원테이블모델로 선정,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성시경은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SNS를 통해 본인이 즐기는 요리법 등을 소개하며 미식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스텔라 원테이블캠페인 영상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레스토랑에서 성시경이 스텔라 아르투아를 음미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주위 사람들이 사라지며 독립적인 공간의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성시경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함께하는 맛있는 순간, 스텔라 아르투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좋은 음식, 소중한 사람들, 공간만 있다면 특별한 추억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공간 변화 연출을 통해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SNS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텔라 원테이블레스토랑을 팝업으로 열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레스토랑의 디저트 메뉴인 아몬드 타르트를 소개하는 등 음식 메뉴 선정 전반 과정에 참여했다. ‘스텔라 원테이블레스토랑의 장소, 일정, 예약 방법과 음식 메뉴 등은 추후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스텔라 아르투아가 선사하는 새로운 푸드 캠페인 모델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을 발탁했다,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성시경의 시너지로 특별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