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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친환경 경영활동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kjtimes=견재수 기자] 에쓰-오일은 전사적 녹색경영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5일 열린 환경표지제도 20주년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정유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환경부의 휘발유와 경유 환경등급 평가에서 최다(휘발유 6회, 경유 12회) 최고등급(★5)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해온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환경부와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소비 확산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통계시스템, IT기반 온실가스관리시스템(GMS) 등 전사적으로 녹색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