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G20>外信の取材登録者数1723人、日本が最多

ソウルで11日に開幕する20カ国・地域(G20)首脳会合(金融サミット)の取材登録を終えた外信記者数は、世界62カ国・地域1723人で、このうち日本の報道陣が237人で最も多かった。G20準備委員会の司空壱(サゴン・イル)委員長が10日に明らかにした。 ある日本人記者によると、ソウルには日本メディア各社のワシントン支局や北京支局からも記者が派遣されている。日本で13日に開幕する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首脳会議を前に、G20ソウル・サミットで各国の思惑を探る狙いがあるようだ。  日本に次いで、米国が190人、英国が153人、中国が121人、ロシアが108人などと続く。「G2」の米国と中国は、基本的な記者数の多さに加え、人民元切り上げ問題や先進国を中心とした金融緩和政策など国際経済の主要懸案が浮上していることを受け、さらに取材競争がし烈な状況となっている。G20構成国ではないが、招待国として継続的にサミットに参加しているスペインも、72人の記者が登録した。  一方、韓国は5日現在、全国22社から2565人が事前登録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