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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X백종원 만남, 먹방·한돈 홍보 기대감 UP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 백종원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 정국의 각별한 돼지고기 사랑이 재조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5"백종원 대표가 '달려라 방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방탄'에서는 한국의 돼지고기 브랜드인 한돈을 주제로 멤버들과 함께 연구하고 요리하는 모습이 담겨지며 SBS ‘맛남의 광장방송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이 소식에 팬클럽 '아미'(ARMY)들 사이 과거 삼겹살, 오겹살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밝힌 정국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정국은 2019년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돼지고기가 짱이다"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고기 중 삼겹살, 오겹살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국은 "나는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 실제 그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정국은 배달로 접하는 삼겹살 요리는 종류가 다양하고, 야채도 같이 먹을 수 있으며, 단백질과 약간의 지방, 탄수화물 등 섭취도 가능하다며 '돼지고기 예찬론자'다운 아낌없는 찬양도 보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서도 정국은 삼겹살 사랑을 자랑했다.

정국은 고기 쌈 먹방을 비롯해 "삼겹살을 시켰어요~여러분도 같이 삼겹살해요~"라는 가사가 담긴 일명 '삼겹살 송'을 직접 자작해 부른 영상을 공개해 한돈에 대한 애정을 전세계 팬들에게 알려왔다.

당일 방송에서 정국의 돼지고기 먹방과 전세계 한돈 홍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코로나19 못다한 이야기⑰]언론인 유창하…너스레, 소통의 활명수다
언론학 유창하 박사 [KJtimes]“밥 문나?”/“예.” “알라들은?”/“잡니더.” “그라모, 우리도 불 끄고 고마 자자.”....... 무뚝뚝의 대명사 경상도 남자가 퇴근해서 부인과 하는 대화다. 혹자는 ‘이게 무슨 대화냐’며 ‘웃기는 소리’라고 평가절하해 버릴지 모른다. 근데 사실은 이보다 더 훌륭한 대화와 소통이 없다고 여겨진다. ‘밥 문나’에는 ‘부인, 저녁은 드셨소?’ 외에 부인의 안부를 포함해서 오늘 하루 집에 별일 없는지를 함축해서 물은 것이다. ‘알라들은’도 마찬가지다. 자녀들 학교생활에서부터 집에서 별 탈 없이 보냈는지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고마 자자’도 오늘 하루 마누라 수고했으니 꼭 껴안고 포근하게 사랑을 나누자는 속삭임이다. 마누라 대답도 남편과 같은 심정이다. ‘예’에는 ‘고맙심더, 걱정해 줘서’가 포함돼 있다. ‘오늘 하루 회사일 힘드셨지예’라는 말도 생략돼 있을 뿐 들어있다. ‘잡니더’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칭찬받았고 집에서도 잘 놀고 잘 자고 있으니 염려 놓고 당신 건강이나 챙기면 됩니다는 의미다. ‘고마 자자’에 아무 말 않고 남편 품에 안기는 건 고맙고 사랑한다는 걸 말 대신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