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G20>サミット期間中、ソウルは自家用車自発運行規制

20カ国・地域(G20)首脳会合(金融サミット)が開かれる11、12の両日、ソウル地域では乗用車運行の自主規制が実施される。国土海洋部が10日に明らかにした。

 車ナンバーの下1けたが偶数の場合は11日、奇数の場合は12日に、それぞれ自家用車の運行を控えるよう呼びかけている。当初は強制施行する案も検討されたが、市民の自発的な参加が重要だと判断し、自主規制とすることを決めた。

 これを受け、路線バスや地下鉄など公共交通機関の運行が増やされる。国土海洋部関係者は「世界各国からの訪問客に配慮し、ソウル市民は自発的にキャンペーンに参加してほしい」とコメントした。

 一方、警察庁によると、サミット会場のソウル・三成洞COEX(韓国総合展示場)周辺の主要道路では、12日午前零時または午前6時から午後10時まで、一般車両通行止めとなる。メーン会場周辺以外でも、各国首脳が移動する時間には、市内各地で随時交通規制が実施され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