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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에디션 제품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오랜 추위를 깨고 드디어 꽃이 만발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 맞이를 준비하듯 시즌을 겨냥해 봄의 느낌을 한껏 살린 뷰티업계의 스프링 에디션이 출시되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봄을 닮은 화사하고 다채로운 컬러들로 무장해 여성들을 유혹하며 지갑을 열게하고 있다. 봄이라서 더욱 사랑받는 2012년 스프링 에디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팝컬러 트렌드에 따라 오렌지, 블루, 그린, 골드 컬러의 비비드한 컬러 아이라이너인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을 출시했다. 젤라이너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지속력 그리고 펜슬라이너의 간편한 사용감을 모두 담은 혁신적인 제품인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의 2012 비비드 컬러 버전이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톡톡 튀는 4가지 트렌디 컬러가 특징이다. 상큼한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9호 하와이안 오렌지’, 시원한 바다를 닮은 ‘10호 딥씨블루’, 싱그러운 그린 컬러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11호 리프그린그리고 은은한 펄감으로 영롱한 눈빛을 완성해주는 ‘12호 골드샤인이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기존 젤프레소와 같이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의 아이라이너를 생산하는 이태리 직수입 포뮬라로 글로벌한 제품 퀄리티를 그대로 담았으며 탈크 프리, 파라벤 프리 처방으로 민감한 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리페라 로즈 네일 스프링 컬렉션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캔디 컬러부터 레트로 컬러까지 다양한 봄 컬러로 구성된 로즈네일 2012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즈네일 2012 스프링 컬렉션은 총 10가지 컬러로 상큼한 과일 컬러의 망고 캔디’, ‘라즈베리 캔디’, ‘민트 캔디’, ‘바나나 캔디’, ‘토마토 캔디와 선명한 레트로 컬러의 레트로 레드’, ‘레트로 그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블링블링한 펄 제품인 오로라 화이트스파클링 퍼플그리고 비타민 콤플렉스 함유로 푸석해진 손톱에 영양을 주는 네일 트리트먼트로 구성되어 있다. 페리페라 로즈네일은 원터치, 원미닛, 원위크를 자랑하는 신개념 네일 제품으로 타 제품 대비 1.5배 넓은 소프트-와이드 브러쉬가 단 1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바를 수 있으며 손톱에 얇고 균일하게 발려 1분 안에 빠르게 건조되며 롱 래스팅 콤플렉스 폴리머 함유로 1주일 이상 벗겨짐 없이 컬러가 지속된다.

 

#트레 치크 컬렉션’, ‘투 스프림 컬렉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에서는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블러셔로 구성된 트레 치크 컬렉션과 봄빛 컬러와 촉촉한 질감이 돋보이는 립스틱 및 립글로즈로 구성된 투 스프림 컬렉션을 동시 출시한다. 두 컬렉션 모두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레 치크 컬렉션 중 연한 핑크 색상의 '풀 오브 조이'와 밝은 복숭아색의 '이모탈 플라워'는 한국의 맥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일명 '코리아 블러쉬'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트레 치크는 핑크, 레드오렌지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투 스프림은 립스틱 13종과 립글로즈 11종으로 구성됐다.

 

#샹테카이 ‘2012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 더 코랄 리프

메이크업 브랜드 샹테카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산호초에 대한 인식을 마련하고자 2012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 더 코랄 리프를 출시했다. 더 코랄 리프 에디션은 팔레트, 립글로스, 립스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하이라이트, 따뜻한 톤의 브론즈와 함께 코랄 핑크 치크로 액센트를 주고 밝은 시트러스와 핑크립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샹테카이는 2012년 봄 메이크업 트렌드로 산호초의 전반적인 모티브 컬러인 코랄 핑크를 메인으로 하며 젊음과 활기를 불어 넣고 화이트와 파스텔 톤의 페미닌한 컬러로 신선하고 건강하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한다.

 

#에스쁘아 플라워 정글 컬렉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플라워에서 모티브를 얻은 리미티드 에디션 플라워 정글 컬렉션을 선보였다. 봄의 생기가 느껴지는 꽃잎의 맑고 생생한 컬러를 그대로 담은 이번 컬렉션은 순수함을 머금은 핑크를 주제로 한 히비스커스 룩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컬러의 오렌지 블라썸 룩으로 구성되어 있다. 히비스커스 룩은 핑크와 그레이 아이 섀도우 조화를 이룬 세련된 눈매와 베이비 핑크빛 립 컬러로 로맨틱하게 연출, 수줍은 소녀의 볼을 연상시키는 핑크펄의 블러셔로 마무리한다. 또한 생기 있는 피치 빛 혈색의 페이스 위에 은은한 재스민과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아이 섀도가 어우러진 오렌지 블라썸 룩은 그린빛 아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꽃잎에 이슬이 맺힌 듯한 싱그러움을 준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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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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