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이케아 코리아, 봄맞이 할인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쉽고 편리한 홈오피스 및 홈스쿨 새단장을 위해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모두의 새로운 시작행사를 2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보다 스마트한 홈오피스 및 홈스쿨 솔루션을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작업등과 홈퍼니싱 액세서리 등 약 80 여개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을 이케아 패밀리 멤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재고 상황은 24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제품으로는 각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쾌적함을 유지하는 마르쿠스(MARKUS) 사무용 의자 압력 감지 브레이크 기능으로 넘어지거나 다칠 염려가 없는 렌베리에트(RENBERGET)와 밀베리에트(MILLBERGET) 회전의자 다양한 모양의 다리들과 조합이 가능한 린몬(LINNMON) 책상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알렉스(ALEX) 책상 등이 있다.

 

 

또한 공간 및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리 수납 솔루션과 작업등을 포함한 다양한 홈퍼니싱 악세서리도 준비됐다. 콘센트나USB포트에 모두 연결이 가능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호르테(HÅRTE) LED 작업등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비발라(VIVALLA) 태블릿 거치대 각종 문구와 서류 등을 깔끔하게 정리보관하기 좋은 셰나(TJENA) 사무용품 정리대 등이 이번 할인 행사에 포함된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보다 낮은 가격에 홈 오피스 및 홈스쿨을 꾸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