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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제안하는 ‘봄단장 홈퍼니싱 솔루션’

[KJtimes=김봄내 기자]봄은 새로운 분위기로의 변화를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에는 유용했지만 봄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하여 공간에 여유를 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집 안을 단장하며 집에서의 시간을 한결 편안하고 기분 좋게 만들 수도 있다.

 

 

이케아 코리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 안톤 호크비스크(Anton Högkvist)봄단장 홈퍼니싱의 시작은 정리정돈 인만큼 수납의 효율성을 통해 공간에 여유를 주고, 여유로워진 공간에 올봄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적절히 활용해 배치하면 집 안 곳곳에 더욱더 산뜻한 봄 분위기를 손쉽게 불어 넣을 수 있다특히 올봄에는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등 뉴트럴한 컬러로 어디나 잘 어울리고 실용성도 뛰어난 대나무나 돌, 라탄, 삼베 등 천연재료와 금속 재료를 혼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올봄에는 흩어진 물건들을 질서 있게 정리정돈하고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이케아의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세탁실, 아이들 방, 거실, 침실 등 각각의 공간을 보다 산뜻하게 변화를 주면 어떨까?

 

 

세탁실: 단순한 가사 공간이 아닌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가장 쉽고 간편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세탁실같이 집안일을 자주 하는 공간이다.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신경을 덜 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몇 가지 소품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푸르핑라(PURRPINGLA) 수납바구니는 지속가능한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패브릭으로 만든 바구니 제품이다. 세탁실뿐 아니라 욕실과 같이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패브릭 재질이기 때문에 민감한 소재의 셔츠나 니트 등의 세탁물을 넣어두기도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부피를 작게 해 어디에나 보관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푸르핑라 수납바구니와 함께 각종 세탁 세제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고, 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려둘 수 있는 커튼을 달아 둔다면 세탁실을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프레사(PRESSA) 건조대 집게는 산뜻한 터쿼이즈 컬러로 선보여 그 자체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홈퍼니싱 소품이 된다. 16개의 빨래집게가 하나로 연결되어 양말과 같은 작은 옷들도 빠짐없이 말릴 수 있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어 공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작은 소품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로 변한 공간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등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 방: 오픈형 수납공간과 친환경 수납 주머니로 쉽고 깔끔하게 정돈

 

각종 장난감, 인형, , 옷 등 아이들의 물건들을 정리정돈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반대로 물건을 잘 수납하고 정리정돈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수납 물건들이 잘 보이는 오픈형 수납공간을 활용한다면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플랏사(PLATSA)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아이들의 물건이나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들을 진열하고 수납하기에 좋은 수납장용 프레임이다. 오픈형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손가락이 끼거나 다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한눈에 수납한 물건을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물건을 어렵게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네레뷔(NEREBY) 걸이식 보관바구니와 네레뷔(NEREBY) 걸이식 액세서리 정리대도 아이들 방의 수납 소품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염색과 표백 과정을 거치지 않은 면과 삼베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소재 특유의 부드럽고 내추럴한 감성이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우러진다. 또한 아이들이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크기의 물건들을 보관하기에도 좋고, 세탁도 까다롭지 않아 관리도 한결 편리하다.

 

 

거실: 식물 화분으로 화사한 미니 정원을 연출

 

베란다나 넓은 창문이 있어 햇빛이 잘 들어오는 거실에는 여러 개의 식물 화분들을 놓아 아름다운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 수도 있다. 박스물트론(BACKSMULTRON) 화분은 그레이, 베이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차분한 컬러로 어떤 식물들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화분을 놓은 곳에 봄바람을 따라 살짝 흔들리는 가벼운 소재의 커튼을 추가하면 계절감마저 물씬 풍기는 따뜻한 봄단장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침실: 새로운 텍스타일 커버만으로 나만의 침실로 새롭게 변화

 

텍스타일 소품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공간에 새로움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확실한 제품이다. 새로운 베게 커버나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익숙했던 침실 공간을 상쾌하고 기분 좋게 조성할 수 있다.

 

 

트리쉴(TRYSIL) 침대협탁은 화이트와 밝은 그레이 컬러로 출시돼 침실 공간에 활기를 더해준다. 여기에 크란스크라게(KRANSKRAGE)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를 더하면 더욱 아늑하고 차분하게 쉴 수 있는 침실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이케아가 제안하는 봄단장 홈퍼니싱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