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텔라 아르투아, ‘하트비츠 빌리어네어’ 캠페인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설적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Heartbeats Billionaire)’를 펼친다.

 

 

하트비츠 빌리어네어 캠페인은 한 사람의 심장은 일생 동안 25억 번 뛰며,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면 결국 우리 모두는 수십억의 심장 박동을 가진 억만장자라는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화려한 조명 아래 레니 크라비츠가 등장하며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드럼 연주로 시작된다. 드럼 연주는 레니 크라비츠의 대표곡인 ‘It Ain't Over Ti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과 어우러지며 절정에 이른다.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전환되는 캠페인 영상은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심장 뛰는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보내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지난 2월 미국 슈퍼볼 광고로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오는 8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영상은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평화와 사랑을 전하며, 자기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방법을 몸소 전파하고 있는 레니 크라비츠가 이번 캠페인을 이끌 최적의 아이콘이라며,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심장이 뛰는 소중한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함께한 레니 크라비츠는 인생은 짧기 때문에 25억번의 심장 박동이 뛰는 모든 순간은 특별하다, “이번 스텔라 아르투아 캠페인은 서로가 함께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순간을 되새기게 한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레니 크라비츠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최우수 록 보컬상을 4차례 수상한 전설적인 록 스타이다. , 펑크, 소울,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 외에도 연기,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는 2‘Mama Said(마마 세드)’에 수록된 대표곡 ‘It Ain't Over Ti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곡은 이번 캠페인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366년 벨기에 뢰벤의 덴 호른 양조장에서 탄생한 벨기에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맥주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상의 품질을 위해 오직 체코산 노블 '사츠 홉'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으로 어떠한 요리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