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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클라우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광고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맥주 성수기를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첫번째로 오는 16일 오후 7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니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의 패키지를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맥주시장 붐업에 나섰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잘 어울려 푸드페어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맥주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