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완벽한 룸콕 휴식” 여의도 메리어트, ‘비어 앤 스낵’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는 여름휴가를 맞아 커플 또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위해 비어 앤 스낵패키지를 야놀자에서 100객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탁 트인 공원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라탄 피크닉 바스켓에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4캔과 스낵 세트를 제공한다. 여의도 메리어트의 전 객실은 레지던스 스위트룸으로 취사가 가능하며,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설비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인덕션은 물론, 오븐, 식기세척기, 각종 식기들과 와인 잔까지. 세탁기와 건조기도 갖추고 있어, 장만 봐온다면 객실밖에 나가지 않고 의식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침저녁으로 객실에서 맞이하는 전망도 일품이다. 발아래 서울교와 샛강 공원이 펼쳐진 뷰와 밤이면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 또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수영장, 스쿼시 코트, 실내 골프 연습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시원한 육수 즐길 수 있는 중식 냉면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말복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살얼음 동동 띄어진 시원한 육수를 즐길 수 있는 중식 냉면을 레스케이프 호텔 팔레드 신과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 두 곳에서 각각 선보인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7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냉차오마 메뉴를 선보인다. 냉차오마의 육수는 푹 고아낸 닭 육수, 명태, 홍합, 다양한 야채를 오랜 시간 끓이고 레스케이프만의 특제 매콤살콤한 특제 양념을 넣어 맛을 낸다. 양념은 냉동보관해 살얼음으로 두어 고객에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시원한 육수를 즐길 수 있는 중식 냉면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의 중국식 냉면 육수는 진하게 우려낸 닭 활용해 더욱 담백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육수는 1인분씩 소분해 냉동 보관해 살얼음으로 두어 고객에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더욱 담백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말복의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 재료인 신선한 전복, 해삼, 새우, 갑오징어와 제철 야채를 넣어 고명을 풍성하게 올린다. 831일까지 판매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AAB 농구 아카데미운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최근 리뉴얼한 멀티 코트에서 전문 선수들로 꾸려진 AAB(All About Basketball)의 노하우를 누구나 강습 받을 수 있는 반얀트리 AAB 농구 클래스810일부터 마련한다. 농구 클래스는 주 2회 그룹 레슨으로 기준으로 진행된다. 주중 80분 레슨 1회와 토요일 AAB Training Camp 1회 구성으로 토요일에는 레슨과 더불어 미니게임, 슛 챌린지 등 AAB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그룹은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 팀을 직접 구성하거나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그룹에 합류할 수 있으며 영어 레슨 및 개인 레슨도 가능하다. 누구나 농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AAB 리그의 이승준, 이동준 형제를 비롯한 프로 농구 선수 및 전문 스킬 트레이너가 직접 강습을 이끈다. 아울러 그룹 레슨을 진행하는 회원에 한해 별도로 AAB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가입 후에는 본인이 원하는 백 넘버와 이니셜이 새겨진 유니폼이 지급된다. 한편, 농구 클래스를 진행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스포츠 시설인 멀티 코트는 남산 숲속에 조성돼 사방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반얀트리 서울은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이른바 숲세권호텔로 7만 평방미터의 부지의 공간에 다양한 야외 체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반얀트리 AAB 농구 아카데미는 810일부터 상시로 운영하며 강습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해 사전 문의는 필수다. 그룹 인원은 4명에서 8명까지 진행 가능하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각축전 펼치는 야권 잠룡…판세변화 따져보니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바람과 이슈, 인물을 꼽는다. 그 중 으뜸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람과 이슈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인물이 성패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KJtimes>에서는 잠룡들이 갖추고 있는 각각의 지지기반들을 좇았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윤석열 대선 후보(전 검찰총장)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갈팡질팡 언행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편한 심기를 보이던 상황에서 후쿠시마 발언 직후 실시한 갤럽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모습이다. 여러 정치세력이 ‘X파일’에서 제기된 윤 후보 관련 의혹들을 본격 검증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윤 후보가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없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인해 야권후보 지지율 변화가 초래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