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무적 LG야구’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106일부터 1130일까지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함께 무적 LG야구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유 있는 스튜디오 타입의 주니어 스위트 1박과 함께 LG 트윈스 홈 유니폼 2, 오리지널 모자 2, 응원배트, 응원타월까지 약 18만원 상당의 굿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1층 로비라운지&바에서 픽업 가능한 호텔 시그니처 수제맥주 2잔과 트러플 감자튀김 투고 세트도 패키지에 포함돼 객실 내에서 야구를 응원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 최상층 34층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상기 모든 혜택과 더불어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가을 야구의 상징인 LG 트윈스 유광 점퍼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는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물론,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 수준 높은 미식 경험까지 누릴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가을 패키지 어텀 앳 더 파크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아날로그 힐링 패키지 어텀 앳 더 파크 (Autumn at the Park)’를 선보인다. 사진 찍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MZ 세대들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필름로그(Filmlog)’의 코닥 업사이클 필름 카메라를 제공한다.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한 업사이클 필름 카메라로 호캉스의 추억도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 기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안에서 안전하게 가을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룸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10만원 크레딧,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혜택 등 여유로운 호텔콕을 원한다면 눈여겨볼만하다. 특별히 호텔 공식 웹사이트, 하얏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이솝 정품 어메니티를 투숙당 한 세트 제공한다. 예약은 105일부터 1130일까지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텀 사운드 온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온전한 사색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어텀 사운드 온(Autumn Sound On)’ 패키지를 선보인다.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오디오 북을 청취하며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객실 1,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 어디서나 손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 연간 이용권 1, 풍부한 사운드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LG톤 프리 무선 이어폰 1,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2인 입장을 혜택으로 포함한다. ‘어텀 사운드 온패키지는 105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국민연금서 대마흡입 해임, 금융기관 재취업...트러스톤자산운용 "법적 문제 없어"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퇴직자들 중 절반이 국민연금 업무와 관련된 금융기관에 재취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지난해 대마흡입으로 해임된 4명도 금융기관 등에 재취업 했는데, 이 중 1명은 지난 1월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사인 트러스톤자산운용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이종성의원(비례대표)이국민연금공단에자료를받아분석한결과에따르면2019년부터 2021년8월 기간기금운용직퇴직자76명(미취업7명포함)중57명은금융기관에재취업했고,이들 중32명은국민연금 위탁운영 등 국민연금 업무와 관련이 있는금융기관에재취업했다. 최근3년간국민연금공단의기금운용직퇴직자중4명중3명은금융기관에재취업했으며, 금융기관재취업자2명중1명은국민연금과관련된기관에재취업한 셈이다. 이종성 의원은 “국민연금 퇴직자들 중 지난해 대마흡입으로 해임된 4명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개인 몸값 올려주는 스펙쌓기 용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마흡입으로해임된4명 중전임운용역3명은지난1월29일재범방지교육조건부로검찰로부터‘기소유예’처분을받았으며,책임운용역A씨의경우지난4월법원으로부터징역1년에집행유예2년을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