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봄바람을 타고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까? 대우건설이 청약을 실시한 ‘청담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답게 뜨거운 관심 이 결과로 반영됐다.
대우건설은 “11일까지 오피스텔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3실 분양에 1705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되어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별로 3군(25A1, 25A2, 25A3)이 6실 분양에 247건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인 41.17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밖에 1군(25A1, 25A2, 25A3)이 7.37대 1(92실 분양, 678건 접수), 2군(29B, 29C1, 29C2, 29C3, 29D)이 7.36대 1(80실 분양, 589건 접수), 4군(29B, 29C1, 29C2, 29C3, 29D)이 38.2대 1(5실 분양, 191건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청담역 바로 앞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와 삼성동, 청담동, 논현동 등 인근 지역에 7년 만의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점, 그리고 오피스텔 시장의 최강자 대우건설의 브랜드파워에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강남역 4번 출구 방면 푸르지오밸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