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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한국 공식 출시에 앞서 전국 네트워크 확보

 

[kjtimes=견재수 기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시트로엥 (CITROËN / www.citroen-kr.com)이 전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브랜드 한국 출시에 맞춰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서울 강남, 서울 강서 지역 공식 딜러로 CXC모터스(대표 조현호)를 선정하고 강남구 청담동에 198평 규모, 강서구 염창동에 100평 규모의 시트로엥 공식 전시장 문을 연다.

 

강남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의 메카라 불리는 청담동에 1최대 8대의 전시가 가능한 198평의 대규모로 들어선다. 청담동 사거리로부터 영동대교 진입 초입부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서 전시장은 염창동에 100평 규모이다. 시트로엥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을 알리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강남 전시장 3446-2552, 강서 전시장 3664-7117.

 

또한 5월 중으로 서울 송파지역과 분당, 부산 지역에 각각 3개의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하여 5월 말까지 총 5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 송파 지역과 분당지역 공식 딜러는 몽블랑모터스 (대표: 신익수)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지역은 오토샹제리제(대표: 조주익) 를 공식 딜러로 선정하였다.

 

한편, 오는 19일 공식 론칭을 알리게 되는 시트로엥은 191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기술로도 유명하다.

 

국내 진출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모델은 시트로엥 대표 시크(Chic) 아이콘인 DS3. 프리미엄 해치백DS3는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바디와 외관 곳곳에 드러나는 섬세한 디테일로 프렌치 프리미엄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