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차례로 향후 7년간 포괄적인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 대학교와 협약 체결로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사이버브랜치 등을 통하여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또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학생증카드 발급을 전담함으로써 재학생 및 향후 신입생들을 새로운 Youth고객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는 인근에 은행 영업점이 없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2013년에 국민은행의 출장소가 입점하게 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량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