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国民銀行、2つの大学と取引銀行の協約を締結

主取引銀行として、様々な金融サービスを提供予定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KB国民銀行以下、国民銀行極東大学、江東大学順に、今後7年間の包括的な取引銀行業務提携協約締結した。

国民銀行よると、今月16日、大学の協約締結極東大学、江東大学教職員や学生に質の高い総合金融サービス提供すると同時に、メインバンクとして運営資金の管理、教職員の給料振込み、授業料の収納、サイバーブランチなど学校運営効率を向上させることができる金融サービス提供する予定だ。

国民銀行また、デビットカード機能が含まれている学生証カード発行を担当することで、在校生今後の新入生を新たYouth顧客迎える予定だ。

これまで極東大学と江東大学近く銀行の営業店がなく不便経験したが、今回の協約で、2013年に国民銀行出張所が入居してことで不便解消することになる

国民銀行の関係者は "今後大学、病院、地方自治団体、公共機関など積極的なマーケティング優良顧客拡大のために努力する"と述べ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