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APEC>保護主義抑止を確認…閣僚会議が閉幕

11日、21カ国・地域の外務・貿易担当相が出席して横浜市で開かれている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の閣僚会議が2日間の日程を終えて閉幕した。会議では中国からのレアアース(希土類)の輸出制限を念頭に、保護主義の抑止措置を盛り込んだ閣僚声明を採択。日本が協議参加を打ち出した環太平洋パートナーシップ協定(TPP)などを土台とする地域経済統合構想「アジア太平洋自由貿易圏」や成長戦略については、13、14両日の首脳会議でさらに議論する予定だ。

 

声明は、08年のリーマン・ショック以降、輸入制限や自国企業優遇などの保護主義が顕在化し、世界経済の発展を阻害するとの認識を示した。その上で、08~10年までの「新たな保護主義措置を取らない」とする加盟国間の取り決めを13年まで延長する方針を明記した。15年までに国際物流のコストを10%削減する行動計画にも言及した。

 

停滞が続いている世界貿易機関(WTO)の多角的貿易交渉についても、各国が協調して11年中の妥結を目指すことを盛り込んだ。会議では地域経済統合への道筋も議論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