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더불어 사는 삶 실천" 부영그룹, 상생하는 모습 눈길

부영 오투리조트 "부영 아파트 입주민에 스키요금 최대 40% 할인"

[KJtimes=신현희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부영 입주민과 상생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지난 12일부터 부영 아파트 입주민에게 스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부영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스키 리프트를 40%, 장비 대여를 30%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눈썰매 및 관광 곤돌라도 20%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부영 아파트 입주민은 이용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입주민에게 달력을 배포했으며,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알려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웅천포레스트1단지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웅천포레스트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여수시 장애인 복지시설(동백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0만원의 후원금은 아동과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민희 어린이집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원아들과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원아들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안전제일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예방에 최선 다할 것 

부영그룹이 남양주 다산동에 위치한 '부영 애시앙' 주상복합 상가 공사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규정 행동화, 평상 시 안전보건관리 예방활동을 통한 조치 생활화,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조치 등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현장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대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소장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제일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프] 중국 코로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KJtimes=김지아 기자] 이웃나라 중국의 '위드 코로나' 시행의 부작용은 방역 의료체계를 순식간에 붕괴시켰다. 짧은 기간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고, 많은 중국 국민들이 감염을 피해해외 여행을 핑계로 다른 국가로 피신하는 기이한 현상도 생겼다. 지난 1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남성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고도주를 했다가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일각에서는 "이웃 나라에 민폐를 끼치는 중국, 과거에도 지금도 뻔뻔한 것은 중국의 몫"이라는 비난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중국 정부가 나서서 사과는 못할망정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것 또한 말도 안된다는목소리다. 기억도 하기 싫은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해 전세계로 확산됐던 당시 우리 정부(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료계의 강력한 권고에도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나라도 다시 코로나19 악재를 뼈아프게 겪어야 했다. 게다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자국 내 한국인 격리 등 고강도 규제 조치를 당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이를 두고 "이번 한국 정부가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 '삐걱'···공익감사 대상에 올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화석연료 사업에 투자를 승인했다가 기후 리스크에 처한 공적 금융기관들에 대한 공익감사가 청구됐다. 피청구인은 호주 법원으로부터 인허가가 무효되면서 중단된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에 총 8000억원(미화 6억 6000만달러) 규모 금융지원을 결정한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다. 기후솔루션은 두 공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감사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익감사청구에는 시민 642명이 연명해 참여했다. 발언에 나선 김소민 연구원은 "호주 티위 원주민 대표 데니스 티파칼리파씨는 아무리 힘들고 오래 걸리더라도 삶의 터전과 바다를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며 "그 싸움의 상대가 우리나라의 공적금융기관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화석연료 개발로 인해 기후위기 최전선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묵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스 주성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영향을 미치는 메탄이 주성분이다. 메탄은 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0배 크다. 손가영 연구원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