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뉴아이패드가 마침내 국내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코리아는 20일 오전 7시부터 프리스비 명동점, 에이샵 코엑스 2호점, 컨시어지 컨대점, 윌리스 잠실점 등 4개 매장에서 뉴아이패드 4세대(G)·와이파이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일 오전, 판매매장 앞에는 밤새도록 줄을 서 기다리며 제품을 구매하려는 인파들로 진풍경을 이뤘다.
뉴아이패드는 예약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KT와 SK텔레콤을 통해서는 오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검은색과 하얀색 2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16GB는 62만원, 32GB는 74만원, 64GB는 86만원이다.
4G·와이파이 겸용 모델의 경우 16GB는 77만원, 32GB는 89만원, 64GB는 101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