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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야씨푸드, 가족고객 우대 서비스 ‘눈길’

[kjtimes=이지훈 기자]고급 씨푸드 레스토랑 하코야씨푸드(www.hakoya.co.kr)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우대 서비스에 나섰다.

 

하코야씨푸드에 따르면 4인 이상 가족 방문 시 65세 이상 고객 1명에 대해서는 50%를 할인한다. 4인 이상 가족 방문 시 13세 이하 고객 1명에 대해선 무료 서비스를 적용한다. 두 가지 혜택 중 가족의 형태에 따라 자유롭게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하코야씨푸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이면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족단위로 찾는다”면서 “하코야씨푸드를 찾아주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우대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코야씨푸드는 800평 대형 규모의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다. 연간 3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맛집으로 이름난 명소로 꼽힌다. 목적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단독 룸이 있어 가족모임 외에도 기업연회, 돌잔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