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은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쿠팡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조상품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달 말 특허청이 주최하는 전국소비자캠페인 등에 협조한다.
쿠팡은 판매할 예정인 상품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정을 하고 판매자에 대한 사전교육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범석 대표는 "업계 전체의 위조상품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의 방해요소인 위조상품을 근절하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