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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호 스포츠서울 경제부 부장 조모상
김지아 기자 kja@naver.com
등록 2023.08.31 1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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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주봉·주왕·주범·주영·영옥 씨 모친상, 김금련·애순 씨 시어머니상, 김미영·혜경·은경(프라임경제 편집국 부장)·자연 씨 조모상
△고인 : 박점순 씨
△별세 : 2023년 8월 31일
△발인 : 2023년 9월 2일
△빈소 :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연락처 : 02-2262-4800
△장지 : 양평선영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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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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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이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하향 조정, WHO 새 변이 감시대상 추가
[KJtimes=김지아 기자] 질병관리청이 2급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오늘 8월31일 기준으로 4급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해석이다. 물론 병원급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당분간 유지되고, 국외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감시와 분석을 지속한다.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관리" 질병관리청은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통해 일일 확진자 수 집계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영미 청장은 "3년 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된다"며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고는 있지만 이제 '위험도' 면에서 등급을 낮추는게 맞다고 본 것. 방역당국이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했지만, 해외에서 확산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18일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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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취약 '상상인, 유화, 한양증권' ESG종합평가 최하점
[KJtimes=김지아 기자] 지배구조가 취약한 증권사들이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는 상상인증권,유화증권, 한양증권 등이다. 최하 등급을 받은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오너리스크'다. 여기에 임원의 비위행위가 발생하는 등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도 ESG 경영평가'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21개 증권사 중 10개사가 B등급 이하를 기록했다. ESG 등급은 △S등급(탁월) △A+등급(매우 우수) △A등급(우수) △B+등급(양호) △B등급(보통) △C등급(취약) △D등급(매우 취약) 등 총 7개 단계다. B등급을 받은 증권사는 4개사로 △이베스트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DB금융투자다. C등급은△부국증권△유안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3곳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갖추지 못한 회사'로 평가되는 D등급을 받은 회사는 △상상인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이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들을 두고 '주주가치 훼손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해석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 측은 이에 대해 "C나 D등급을 받았다면, ESG 경영이 매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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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탄소 없는 제주도? '분산에너지' 형태로 전환 위한 과제는?
[KJtimes=정소영 기자] 지진, 태풍, 폭염 등 기후재난의 위협이 날로 커지면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세계 국가들이 에너지 전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많은 전력계통이 중앙집중적인 발전원을 중심으로 한 형태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도처에 고루 나누어 입지하는 것이 특징인 '분산에너지'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제주도가 좋은 선례로 꼽히고 있다. 재생에너지 도입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데다 도전적으로 분산에너지에 특화된 정책과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제주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기후솔루션이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의 나아갈 방향'을 개최했다. 공동주최한 국회의원 김성환은 환영사에서 "2035년까지 제주도가 탄소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체계를 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탄소 없는 섬이라는 수단이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고민을 나누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탄소중립+] '탈석탄 느림보' 韓, 석탄 발전량 3위 오명…"한전 재정 위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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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분석] '대동‧SK텔레콤‧한화생명'…"기회 주목할만 할까"
[Kjtimes=김봄내 기자] 대동[000490]과 한화생명[088350], SK텔레콤[017670] 등에 대한 증권사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KB증권과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기 종목을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30일 KB증권은 대동에 대해 북미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제품 Mix 변화에 주목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향후 기존 주력 기종의 지배력 강화와 동시에 지난해 말 출시한 90~140마력대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 HX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중형 라인 61~80마력 트랙터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대동의 경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연결기준) 8357억6000만원, 영업이익 633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342억5000만원으로 수익성이 좋은 국내 농기계 매출이 전년대비 -37.5% 감소했지만 북미 매출 비중이 사상 첫 60%(상반기 기준)를 돌파하며 북미 중소형 트랙터 부문 BIG 3(Kubota, John Deere, 대동 KIOTI)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원과 매수를
[증권사 관심종목] '빙그레‧삼성바이오로직스‧비에이치'…"확실히 잘하고 있다"
[증권가풍향계] '농심'에 대한 증권사들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