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동국제약, TV-CF로 기억력 관리 필요성 전달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배우 조진웅을 모델로 기용한 '메모레인캡슐'의 첫 TV-CF를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라인으로, 신선한 레몬과 석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기농 레몬즙 100'과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

이번 메모레인캡슐 TV 광고는 동국제약의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억력 감퇴 개선제 '메모레인캡슐' 첫 번째 TV-CF 온에어

광고에서 조진웅은 무언가를 기억해 내려고 애쓰지만 잘 떠올리지 못하고 "아, 기억이 안 나네", "나이 들어서 그런가?"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기억력 감퇴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했다. 

이어 '메모하세요!'라는 내레이션은 중의적 표현으로, 실제 기억해야 할 내용을 짤막하게 적어 두는 '메모'를 하라는 의미와,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면, 메모레인하세요!"라는 조진웅의 멘트를 통해 '메모레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은행엽추출물과 인삼 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인 점도 함께 알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약국에서 "메모리? 브레인! 메모레인 주세요!"라며 기억력 감퇴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의 직관적인 제품명을 재미있게 강조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진웅 씨를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메모레인캡슐'은 인삼40% 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이다.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메모레인캡슐은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캡슐씩 2회 복용하면 된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PTP포장이며,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과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 출시

동국제약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라인으로, 신선한 레몬과 석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기농 레몬즙 100'과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를 출시한다.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은 맛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NFC 공법을 사용한 레몬 과즙 100% 제품으로, 하루 1포로 간편하게 레몬 한 개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가공식품(ORGANIC) 인증을 받은 신선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사용했으며, 정제수와 향료, 설탕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마이핏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는 100% 고품질 튀르키예산 석류를 사용했으며, 물없이 진하게 담아 석류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포당 평균 300Da(달톤)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을 함유했으며, 병풀 추출물도 함유해 아름다움과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동국제약 뉴트리션' 채널에서는 유기농 레몬즙 신상위크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최대 67% 할인 혜택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6월 11일 오전 8시 30분에는 유기농 레몬즙 런칭 라이브 방송도 운영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여름철은 더위에 금세 지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여름에는 신선한 100% 유기농 레몬즙과 고품질 석류콜라겐 젤리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코로나라이프] "다음 팬데믹 준비는?" 코로나 현장서 대응한 기관들 협력 '실질적 준비'
[KJtimes=김지아 기자]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올해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과 이를 보도한 SP데일리에 따르면,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는 감염병전문병원(6개소), 중앙정부, 지자체 등이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종감염병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대응체계 핵심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로, 2023년부터 정례화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5월1일 기준 감염병 위기경보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으로 다음 팬데믹을 준비해야 하고 이런 시점에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대응했던 각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준비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협의체에서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의 역할(발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을 논의하고, 각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구축단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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