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삼성전자 ‘성심당 튀김소보로’ 입은 갤럭시 버즈3 케이스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대전의 향토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케이스를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9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44000원이다.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생생하게 표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짙은 갈색 팥소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됐다. 또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키링도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에 위치한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개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309000,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216000원이며,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한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케이스를 구매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탄소중립+] "철강 생산 '고로-전로'서 '수소환원제철' 전환 추세 속 한국 기술·경제성 7국 중 꼴찌"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의 철강산업 관련 탄소 저감 기술과 경제성이 세계 주요 7개 국가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돼 저탄소 기술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에 따라 탄소 저감 기술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주요 생산국인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 국가의 핵심 탄소 저감 기술인 그린 수소환원제철 기술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가장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철강산업은 주로 석탄을 사용해 쇳물을 생산해 왔다(방식). 그러나 이 같은 철강 생산 방식은 부산물로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며,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6.7%를 차지하고 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오래된 고로-전로 방식과 달리 수소를 이용해 철을 생산하면서 이러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요한 기술이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부산물로 이산화탄소가 아닌 물이 발생해 탄소 배출이 ‘제로(0)’에 가깝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상용화가 각 국가의 철강 산업 경쟁력 좌우 3일 국내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미국 글로벌 이피션시 인텔리전스(Global Efficiency Intelli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