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가입 대상 넓히며 교사 지원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고 교사로 넓히며 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누적 회원 89만 명의 갤캠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갤캠스가입 대상을 고등·대학()생과 대학() 교직원에서 초··고등학교 교사까지 넓히고, 교사 전용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한 수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제품을 구매한 회원의 비중도 35%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교사들의 스마트한 기기 활용과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9일부터 교사 전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처음 공개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콘텐츠는 기기 초기 세팅 방법부터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안내해 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갤럭시 에코(Eco) 갤럭시 AI S펜 등 갤럭시 탭·북의 다양한 기능을 통한 수업 노하우부터 수업 시 교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에듀테크 앱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북의 기본 기능부터 실전 기능까지 제공하는 팁 콘텐츠는 갤캠스갤럭시 팁스에 지속 업데이트된다.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사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동료 교사가 가입한 경우 추천인과 추천받은 회원 모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동료 교사에게 나만의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회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갤캠스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와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갤캠스회원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북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FE 등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갤캠스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제품과 갤캠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더욱 쉽게 조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