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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5월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 실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닛산 및 인피니티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은 5월 7일부터 25일까지 총 3주간,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구입이 2년 이상 경과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5월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전국 닛산 및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부동액,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등 안전한 주행을 위한 25가지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에게는 엔진오일(오일필터 포함) 교환 시 30%의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모든 일반 유상수리(타이어, 배터리 등 일부 부품 제외)에 대해서도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각종 전구류 등 일반 소모품과 연료계 세정제, 엔진오일 강화제, 에어컨 증발기 클리닝 코팅제 등 닛산/인피니티 정품 첨가제의 경우에도 20% 할인된 가격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10년 4월 30일 혹은 이전 등록차량 고객이면 누구나 동 캠페인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모든 방문고객에게는 주차 번호판이 증정되며, 30만원 이상 정비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가족 여행에 필요한 럭셔리 스포츠 백이 증정된다.

 

한국닛산 애프터 세일즈 총괄 양관모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차량의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 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