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ーエスエルエンシ、政府もできなかった学校暴力の代案を提示

[kjtimes=イ・ジフン記者] 楽器メーカー株)ジーエスエルエンシ代表アン・チャンドン世間注目集めている。校内暴力いじめの文化など歪んだ学内の文化浄化取り組んでいるという理由からだ。
 
ジーエスエルエンシ最近、教育課程にIT組み合わせて、誰でも10分余りぶりに、様々な音楽演奏者育てることができる国内初の合奏システム"ライブバンドsseng·"独自開発した。また、教育機関としては、仁川のウンボン工業高校校長ホ・フン教育寄付の協約締結した。

今回の教育寄付5000万ウォン相当ライブバンドsseng・プログラム提供し、サポートすること。主な骨子は、学生もちろん、先生たちのサークル活動、放課後の学習などをはじめ、各種コンテスト、プログラム動作の結果の分析活性化だ。

アン・チャンドン代表、"他人への配慮惜しい最近の音楽の学習楽しみ、創造性を同時に実現することができるライブバンドssengを通じて和合用意したらと思うことが開発趣旨だった"と説明した。

続いて""ライブバンドsseng·"を使って友達の間で協力、理解、思いやりの心をもとに、創造性と忍耐力育てていくことで、適切な友情人格完成し、不健全な遊び文化から脱して、自己啓発的な遊び文化環境づくり貢献する計画"明らかに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