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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부진 남매, 목동야구장서 삼성전 관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가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함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해 화제다.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삼성가의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의 아이콘 턱돌이가 이사장 남매를 찾아오자 환하게 웃기도 했다.

 

이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잠실 경기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사장은 지난 해 7월에는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전하다 삼성이 4대2로 역전승을 거두자 갤럭시 탭 5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