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서울팔래스호텔, 가족 모임을 위한 주말 특선 메뉴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에서는 주말 4인 이상 가족모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주말 한정 판매하는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당 다봉에서는 생선회, 초밥, 구이요리, 튀김, 초회, 알밥 등의 순서로 나오는 깔끔하고 정갈한 일식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10개의 다다미방과 10개의 테이블 룸이 준비되어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중식당 서궁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요리로 구성된 6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게살 스프, 유산슬, 전가복, 칠리 새우 등 8 코스 요리가 있다. 11개의 독립된 룸이 있어 모임 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1인당 5만 원 대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