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세계 각지의 특별한 와인의 맛과 향을 즐기며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돕는 ‘소셜 아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텔 41층의 로비에서는 와인 테이스팅 기계가 준비 되어 레드 와인 3잔 또는 화이트 와인 3잔 또는 두 종류의 와인 중 원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호텔의 소믈리에가 직접 골라서 준비한 8가지 와인은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인 샤도네, 쇼비뇽 블랑, 세미용 샤도네, 무스카토와 레드 와인은 멜롯, 피노 누아, 쉬라즈,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준비된다. 와인 매니아들이나, 와인을 평소 많이 접해보지 않은 고객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와인 테이스팅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게 호텔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소셜 아워를 통하여 직접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와인을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소셜 아워는 와인을 통해 고객들이 서로 이야기나 정보를 나누며 새로운 친목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미 와인 문화가 발달된 프랑스, 호주, 독일, 뉴질랜드, 스페인 등에서는 이러한 친목 활동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계 각지의 추천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소셜 아워’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레드 와인 3잔에 1만8000원, 화이트 와인 3잔에 1만5000원, 레드 또는 화이트 원하는 와인 3잔에 1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