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電子、冷蔵庫の梱包箱も"エコ"

[kjtimes=イ・ジフン記者] サムスン電子22日、使い捨て冷蔵庫エコ素材に変更し、再利用可能な冷蔵庫エコパッケージリリースした。

このパッケージは、既存発泡スチロール使用した使い捨て包装材環境に優しい素材無毒性ポリプロピレン変更し、40以上再利用できるように設計された。

また、既存の使い捨て紙使用していたテープ発泡スチロールのクッションを使用していないため、揮発性有機化合物TVOC99.7減少した。

特に使わずに年間7000tCO₂排出量減らすことができ、パルプの使用量大幅に削減し、年間13植えるのと同じ効果出すことができる。

一度作成されたパッケージは、40再利用することができ、材料費年間100億ウォン以上節減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とサムスン電子期待している。

生活家電事業部ハン・ベクヒ専務"今回の​​エコ包装材の開発により、単に製品を包むものではなく高度な技術が適用されパッケージ実装した"とし "これからの未来志向的なグリーンパッケージング技術拡大していく"と述べた。

サムスン電子冷蔵庫エコ梱包材の開発知識経済部韓国生産技術研究院のパッケージング技術センターが主催する"6未来パッケージの新技術大会"で大賞受賞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