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ンシク、国際ステンレス鋼フォーラム会長に登板

ステンレス部門長に選任して2ヶ月ぶりの快挙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キム・ジュンシク ポスコ副社長ステンレス事業の部門長が16日、中国の北京開催された第16ISSF国際ステンレスフォーラム総会で会長に選任された。

22日、ポスコよると、ISSF会長職昨年15回総会で会長に選出されたオ・チャングァンポスコSTS部門長が今年3月、ポスコのエネルギー社長席を移した後、空席であった。

キム・ジュンシク副社長は、ステンレス鋼部門長引き受けてからわずか2ヶ月ぶりにISSF会長選任されたのは非常に異例的なものと評価される。

ポスコ関係者"ポスコ、粗鋼300tの生産体制備えた世界最高水準ステンレスメーカーとして業界内の地位が高くなっただけでなく、国際的なリーダーシップ認められたため"と説明している。

キム副社長は、就任のあいさつで、 "ステンレス鋼業界直面した困難な状況に対処するために、ISSFのメンバー間で知恵集めることがこれまで以上に切実だ"とし、 "主要懸案に対するステンレス鋼業界共同の取り組みが有効になるように最善を尽くす"と述べた。

一方、1996に設立されISSF24カ国70人のステンレス鋼·特殊鋼メーカー関連団体参加しており、事務局ベルギーのブリュッセルにあ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