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겟 아웃 & 디스커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전세계 34개국의 152개 르네상스 호텔과 함께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겟 아웃 & 디스커버이벤트를 67일 진행한다.

 

각 나라/도시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경험을 제안하는 르네상스 호텔 브랜드의 ‘Live Life to Discover’ 캠페인을 알리고자 67일에 전세계 르네상스 호텔들이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르네상스 서울 호텔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한국적인 정취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제안한다.

 

호텔의 트레비 라운지에서는 전통술 소주를 이용한 독특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소주와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의 재료를 응용한 독특한 색과 맛의 소주 칵테일을 특별히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사찰투어, 다도, 참선, 연꽃 만들기가 포함된 봉은사 템플 라이프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67일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봉은사 열쇠고리 기념품과 템플 지도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 트레비 라운지 소주 칵테일 9000, 봉은사 템플 프로그램 1인당 2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