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パナソニック、本社人員の半分を構造調整

[kjtimes=イ・ジフン記者] 日本電子メーカーであるパナソニックが本社人材の半分年内に削減または配置転換することにしたと日本経済新聞29日報じた。

この新聞によると、パナソニック、本社従業員7000人のうち30004000人から、年内に希望退職申請受けたり、子会社配置転換することにした。

パナソニックは、本社人員を大幅に削減し、意思決定構造スリム化し、経費削減すると同時に、経営資源成長分野集中するという方針だ。

パナソニックが本社人員を大幅に削減するのは今回が初めてだ。パナソニック国内の労働者すべて10万人水準だ。

パナソニックは、構造調整を通じ、2012年度500億円黒字連結基準目標としている。

パナソニックは、韓国サムスン電子LG電子などのグローバル競争押されてTV事業など古典ながら、昨年度に7721億円114000億ウォン赤字出した。

パナソニックは、子会社であるSANNYO電機家電部門を中国ハイアール売却するなどリストラ進めて2011年度国内外の全従業員33万人のうち3万人減ら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