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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수원 ‘서희 스타힐스’ 분양 개시

 

[KJtimes=견재수 기자]서희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328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서희 스타힐스를 분양한다.

 

7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서희 스타힐스는 지하 2, 지상 최고 24층의 12개동 844세대 규모로 분양가는 3.3600만 원대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앞에 14천 평 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가칭, 2015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와 서울대 수원캠퍼스·수원여대 등 교육기관, 권선구청·수원시청 등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오는 20153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조합인가 승인과 계약계좌를 아시아 신탁사에서 자금을 관리해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