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ムハン・パントス、コイカの対外援助事業、物流専担会社として選定

[kjtimes=イ・ジフン記者] 総合物流企業であるボムハン・パントス最近、政府の対外無償援助専門機関である韓国国際協力団KOICA対外無償援助事業国際物流担当する物流専門企業に選ばれたと8日明らかにした

これにより、ボムハン・パントス、今後2年間の対外無償援助事業一環として、KOICAが発展途上国支援している供与物品国際輸送、包装、保管、荷役、通関、保険などの物流業務担当する。

地震、洪水などの海外災害発生時に政府レベル人道支援計画基づいて実施される緊急救援支援事業と関連した救援物資保管、在庫管理、梱包、被災地緊急輸送などの物流サービス一切引き受けることになる

会社のある関係者"海外現地法人と物流センターなどの155社の自社グローバルネットワーク活用した最適カスタム物流サービスを提供することで、KOICAが実施する人道支援事業成功的な遂行のための最高助力者になる"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