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다크 초콜릿 빙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에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준비한 홈메이드 빙수들을 선보인다. 우유와 연유에 쉐프만의 특별 비법 요소를 가미하여 깊고 부드러운 맛이 우러나오는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하고 최고급 재료들만을 엄선하여 만드는 4가지 빙수들은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창적인 빙수들이다.

 

팥빙수는 쉐프가 직접 만든 유기농 단팥과 쫄깃쫄깃한 인절미, 말랑말랑한 녹차 젤리 덩어리, 그리고 바삭바삭한 쌀 튀밥을 얹어 달콤함과 고소함에 쫀득함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더했다. 추가로 더 얹어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단팥, 연유, 쌀 튀밥을 작은 그릇들에 담아 함께 제공하므로 좀 더 진하게 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원하는 만큼 얹어 먹을 수 있다.

 

베리 빙수는 팥빙수와 동일한 밀크 아이스 위에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레드 커런트, 딸기 등 신선한 베리들을 가득 얹고, 다크 초콜릿 덩어리와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베리의 새콤상큼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 소스, 베리 소스, 생크림 역시 추가로 제공되므로 취향에 따라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크 초콜릿 빙수와 복숭아 빙수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 최고급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하는 다크 초콜릿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 소스를 얹고 대리석에서 얇게 밀어 만든 초콜릿 스틱으로 풍성하게 장식한 후, 얇게 썰어 설탕 시럽에 절인 오렌지를 오븐에 구워낸 오렌지 칩과 젤리로 시트러스 한 향을 더했다. 초콜릿 스틱의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다크 초콜릿 빙수에는 신선한 오렌지, 초콜릿 소스, 생크림이 추가로 제공된다.

 

복숭아 빙수는 민트 잎과 레몬즙으로 버무린 큼지막하고 달콤한 백도 복숭아를 가득 얹고 새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추가하여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살렸다. 연유와 생크림, 바닐라 소스도 추가로 제공되므로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 26000원부터.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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