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2012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참가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응모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TV광고 또는 인쇄 광고를 제작하는 ‘광고 부문’, 브랜드명과 시각적 이미지만으로 비주얼 광고물을 제작하는 ‘디자인 부문’, 헤드 카피를 작성하는 ‘카피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공모 희망자는 자신의 전공 또는 관심분야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기업 PR 광고, 서브 브랜드 PR광고, 상품 광고 등 8개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부문별 형식에 맞춰 제작하면 된다.
완성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bstar-contest.com)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광고와 디자인 부문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카피 부문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미은행은 이번 공모전 대상 1팀에는 장학금 50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광고부문 14팀, 디자인과 카피 부문 각 7팀 등 총 28팀에 25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수상팀 중 2인에게는 후원사인 엘베스트와 오리콤이 지원하는 광고대행사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어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