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운행과 차량 관리를 위해 오늘부터 포드·링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 등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서비스는 포드자동차에서 추천하는 점검 시트를 사용하여 고객과 함께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드 고객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링컨 고객은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름철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의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들은 차량 점검 및 각종 소모성 오일을 무상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합성유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20%의 할인(필터 제외) 및 실내 항균 탈취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방문 고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컨 가스를 충전할 수 있으며, 에바포레이터 크리닝, 와이퍼 브레이드 및 에어컨 필터 교환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전국 서비스 센터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