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이석채)는 LTE 와프(WAR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6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4000여 편의 VOD를 월 50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잇는 ‘올레TV나우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풍부한 동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용 LTE 데이터 3기가바이트(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실시간 채널 약 14시간, 영화 3~4편 시청이 가능한 용량이다.
데이터 사용량은 실시간으로 SMS로 통보돼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김석준 KT 데이터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니팩에 이어 이번 올레TV나우팩도 LTE WARP 고객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2만4000여 편의 VOD 콘텐츠도 연말까지 지속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