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첫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올해 안에 공개하고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하는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로 했다. 혼다의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에 집중 투자해 오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전기차 붐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과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2개 영역에서 경쟁업체를 따라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혼다는 지난해 10월 사내 연구개발 조직 안에 전기차 부문을 신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전기차 생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내년 안에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할 전기차를 출시하고 미국 클래리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을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도 잡았다. 닛산과 볼보보다 4년 늦은 것이다. 이를 위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인 웨이모와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벌인 닛산은 2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미니밴 세레나의 판매량 증가로 3년 만에 자국에서 혼다보다 많은 차를 판매했다. 이런 상승세에 지난 2010년 출시한 전기차 리프의 새 번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정부는 8일 발생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상 영향이나 자국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이나 대북 항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발사 미사일이 우리나라 안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전부터 북한의 행동, 국제 사회의 움직임도 봐가면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항의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가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일본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북한의 미사일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미국과 한국 등과 연대해 정보수집 및 분석에 임하고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9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점을 들어 “이런 도발 행동은 용인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 정세 간저 대책실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함께 정보 수집과 분석에 나섰다.
[kjtimes=권찬숙 기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축산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식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축산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두 학생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출범 13주년을 맞은 한돈자조금은 명절 서울역 쪽방촌 한돈 나눔,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 군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농번기를 맞은 지난 29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돼 3개 기관의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했다. 국민연금 등은 오디수확과 생필품 기증, 연금 상담, 법률자문 활동을 포함해 오래된 농가의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교체도 진행했다. 김제 거야마을 김진호 이장은 “아버님을 포함해 마을 어르신들 중에 연금수급자가 많아서 국민연금은 늘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일손이 필요한 때에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특히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 등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권찬숙 기자]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21일 한화 이글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사나가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티켓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을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인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전액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김충훈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의 시구와 유사나가족 자녀들의 애국가 제창 및 한화 이글스 선수와의 그라운드 파이브 등 다양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매표소 광장에 유사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브랜딩 체험과 현장 모금 행사, 버스킹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만원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충훈 지사장은 “한화 이글스와 함께 유사나의 첫 번째 브랜드데이 행사를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뉴트리션 공식 후원사로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kjtimes=권찬숙 기자] 쌍용차가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쿨서머 딜리버리’를 실시한다. 또 코란도 스포츠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쿨서머 딜리버리(Cool Summer Delivery)’는 여름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근무지를 비롯한 내용과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월별로 ▲5월 15~31일 ▲6월 5~30일 ▲7월 17일~8월 6일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팀씩 총 90팀을 선정,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간식(아이스크림 케잌)을 들고 응원 방문한다.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와 판매상담도 진행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계약하면 차종에 관계없이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신규 모델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The Style Extreme)’도 선보인다. 동 모델은 은 CX7 Passion 모델을 베이스로 패션루프랙과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기존 익스트림 모델에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신규
[kjtimes=권찬숙 기자] 선진운수 노조가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측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시 최대 버스회사인 선진운수는 지난 4월 회사 노동조합이 노사화합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하며 ‘노사화합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 대립 소식이 익숙한 국내 기업환경 속에서 선진운수 노조가 사측에 전달한 감사패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목소리다. 민배홍 선진운수 회장은 “지금까지 받아온 어떤 상 보다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상”이라며, “가족과 같은 회사직원들이 전해준 감사패에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사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조와 회사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1년 창립한 선진운수는 1979년 근로자 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후 8~90년대 ‘철탑산업 표창’, ‘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40여년 동안 20여회에 걸쳐 ‘내무부장관 표창’, ‘노동부장관 표창’, ‘서울특별지장 표창’등 각종 상을 휩쓸며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 답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그룹이 2017년도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 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과 책임경영을 구현하고 신성장동력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또 핵심사업인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뉴스테이’사업과 재정비사업 등 주택사업의 확대와 급변하는 건설산업환경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을 위한 인사조치라고 덧붙였다. [2017년 서희건설 정기 인사] ■ 승진 ▷ (전 무) ▲재무본부 재무담당 이성희 ▲개발사업3본부장 고동진 ▲개발사업4본부장 김헌욱 ▷ (상 무) ▲개발사업2본부장 권경술 ▲개발사업부문 관리금융담당 이성원 ▷ (상 무 보) ▲통합구매본부 공사계약팀장 안중도, ▲건설수행본부 주택공사담당 공무팀장 김윤하 ▲재무본부 재무담당 배국상 ▲개발사업6본부장 유기현 ▲개발사업2본부 1팀장 송하민 ▲건설수행본부 주택2팀장 심영호 ▷ (이 사) ▲건설수행본부 주택1팀장 김상수 ▲개발사업5본부장 이상호 ▲관리본부 운영팀장 최준식 ▲개발사업1본부 2팀장 이재원 ▲개발사업부문 분양팀장 성열우 ▲개발사업부문 개발설계팀장 김대환 ▲개발사업1본부 1팀장 최광덕 ▷ (이사대우
[kjtimes=권찬숙 기자] 방송인이자 현직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인 이재포 씨가 12부작 웹무비 ‘눈을 감다’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을 감다'는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와 연기자 '설인아'를 비롯해 조영진, 이한종, 이재포, 원미연, 이철민 등 탄탄한 출연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와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지난달 24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25일부터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됐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촬영에 임했던 이씨는 "10 년을 넘게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제가 방송을 따난 줄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영화나 드라마에도 시간을 내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혁신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 가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서희건설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파트너는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서희건설은 협력사로부터 제안 받은 신기술을 주택사업 외에도 환경과 발전, 플랜트,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표준화 및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농장을 건설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 중”이라면서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서희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 아파트”의 청사진도 조만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분야 선도 건설사로 미래지향적인 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내달 1일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트라이월드홀딩스와 ‘수입차 정비 워런티’ MOU를 체결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를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부품 보증 서비스(판매 및 검품)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진행하며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타이어프로에서는 이번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취급을 통해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 및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의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 및 서비스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제7대 회장에 박강수 전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장이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대의원 직접 투표에서 유완영씨를 누르고 임기 4년의 새 수장에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전임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작년 10월 이후 회장 선거가 2번이나 무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신임 박 회장 선임을 전환기로 삼아 ‘2018년 청주 세계사격선수권’을 성공리에 치르겠다는 분위기다. 박 회장은 "사격연맹은 선수들과 사격인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그간 내분으로 얼룩진 조직의 체제를 정비하고 혼란했던 연맹 행정체계를 종식시켜 빠른 시일에 정상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청주월드컵대회 무산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법과 정관 그리고 도덕적인 범위 안에서 협회를 운영할 것이며, 투명한 선수 선발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가 국제대회에 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에 적극 신경을 써 세계 최강의 사격팀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일부 임원들로 야기된 고질적인
[kjtimes=권찬숙 기자] 중동3개국 주한 대사 일행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현대중공업은 이들 3개국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3개국 대사들은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조선 및 육·해상 플랜트 분야에서 각국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선박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 등을 둘러봤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우디 현지 조선소 건립 등 다수의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아람코의 합작조선소 건설 예정지에서 ‘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가 열리는 등 합작조선소 건설은 사우디의 국가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
[kjtimes=권찬숙 기자]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팀이 올해 첫 전국 대회인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2015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무려 6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남녀 배드민턴단을 창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창단 첫해 첫 번째 참가한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통의 명문팀들을 꺾고 대회 3위를 차지하는 이변으로 배드민턴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가을철 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첫 우승을, 여자팀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남여 모두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보냈다. 특히 여자팀은 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대회에서 원년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2015년도에도 국내 4개 실업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 여자팀은 우승 2회의 성과를 거뒀고, 가을철대회에서는 남·여 동반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6년 여자팀은 국내 4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고, 남자팀은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14조9561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오는 4월 1일부터 4개의 독립 법인으로 사업을 분할해 새롭게 출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강환구 대표이사 사장과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최 혁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강 사장은 “지난해 해운시장의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조선·해양사업의 일감이 십 수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다른 사업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둬 주주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분할을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옛 명성 회복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9조5414억원, 영업이익 3792억원, 당기순이익 28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29조5669억원으로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