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금호석유[011780]가 올해 화학업종 주도주로 급부상하고 있다.유안타증권은 20일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화학업종의 주도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강력 매수’와 14만원으로 유지했다. 이 같은 전망은 이익성장 동력, 국제유가 수혜, 사업 구조조정 등에서 다른 화학업체를 앞서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영업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호황에 접어든 ABS(합성수지 일종) 제품, 증설 압박이 누그러지기 시작한 합성고무, 영업이익률 60%에 달하는 발전소 대규모 증설 효과가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저유가 흐름도 금호석유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평균 원유가격이 40% 정도 하락하면 자동차 운행거리와 타이어소비
[KJtimes=김바름 기자]한 주 사려면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겐 사고 싶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그림의 떡’에 불과하지만 오름세를 나타내며 꾸준히 짭짤한 수익을 선사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금융투자업계 내부에선 우량 대형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시가는 아모레퍼시픽이 236만5000원으로 가장 높다. 또 100만원 이상인 종목으로는 ▲롯데제과[004990] 185만5000원 ▲롯데칠성[005300] 161만4000원 ▲영풍[000670] 140만2000원 ▲삼성전자[005930] 134만3000원 ▲태광산업[003240] 112만7000원 ▲아모레G[002790] 110만2000원 ▲아모레퍼시픽우[090435] 108만4000원 ▲삼성전자우[005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9일 공시를 통해 2260억원 규모의 하남 지역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는 하남마블링시티개발주식회사이며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2.57%에 해당한다.대우건설은 현재 창사 이래 최대물량인 3만가구가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주택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아파트 1만7334가구, 주상복합아파트 1만99가구, 오피스텔 4417실 등 총 3만1580가구(실)의 주거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에도 오피스텔을 포함, 1만8490가구를 분양해 2010년 이후 5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경남기업[000800]은 19일, 476억원 규모의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73% 규모다.경남기업은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화성봉담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을 약 509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는 경남기업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0월 23일까지였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은 19일,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1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748억원, 31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고성장하던 휴대전화 판매 부문이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위축되는 등 지난달 실적이 매우 부진했고 부실을 4분기에 모두 털어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남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 27.9% 증가해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신규 점포 개장이 지난해 78곳에서 올해 10곳 이내로 크게 줄어 관련 비용이 감소하고 휴대전화 유통 부문도 10% 이상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지난달
[KJtimes=김바름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19일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27.5% 낮춘 668억원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이 이처럼 하향 조정한 근거는 성과급 지급에 기인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8965억원을 유지하나 500% 특별 성과급을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춘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근거가 특별 성과급인 만큼 아모레퍼시픽의 펀더멘털(기초여건) 훼손은 없는 것”이라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안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과 중국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세
[KJtimes=김바름 기자]1월 넷째주 들어서며 현대차그룹 관련주인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의 목표주가가 떨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KDB대우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6.5% 내려 잡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올해 성장이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증설요인이 없고 중국을 뺀 주요시장의 수요 저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대우증권은 또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지만 영업이익은 1조9213억원으로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영호·윤태식·강영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다만 2015년 수익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9배로 저평가 매력이 크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성향의
[KJtimes=김바름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윤종규 은행장은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광제박애(廣濟博愛)의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전달된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증서 520매를 모아 기증하여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장동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투자의견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시킨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종목은 LG생활건강[051900]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동부증권은 16일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화장품 사업 비중이 점차 높아져 목표 주가를 올릴 수도 있지만 각 사업부의 주가수익비율을 고려해 현재로서는 이 정도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와 목표주가의 차이가 10% 미만이어서 부득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면서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고평가돼 있는 다른 화장품 업체에 비해 주가 하락 위험성이 제한적이라 매력적이지만 주가를 끌어올릴 포인트가 부족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동부증권이 투자의견을 조정했음에도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동부증권은 이와 관련 목표주가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각 사업부별 영업이익 기여도를 고려해 산정했으며 각 사업부별 기여도는 ‘화장품→ 생활용품→음료’ 순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삼성증권은 16일, 대우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보다 9000원 낮은 4만1000원으로 18%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에 대해 유가 급락에 따른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 하락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단기간에 이전 수준으로 반등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판매 가격의 50%가 유가에 의해 결정되는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며 “연평균 유가가 전년보다 10% 하락하면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다.최 연구원은 “다만 대우인터내셔널이 배당성향을 기존 20∼25%에서 30% 수준으로 높여 배당수익률이 현 주가 기준으로 3.5%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동해 6-1광구 및 사
[KJtimes=김바름 기자]오리온[001800]의 목표주가가 변동됐다.KDB대우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중국에서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우증권은 오리온이 중국 내 전통판매채널(동네슈퍼)을 매년 7만개 늘리고 판매지역도 동북3성과 광저우(廣州)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다 특화된 브랜드도 많다며 올해 중국 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9%, 18.4% 늘어날 것으로 봤다.백운목·권정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9.6% 늘어난 6578억원, 5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에선 각각 13.8%, 17.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들 연구원은 “올해 음식료 업체는 환율 변동성 확대, 곡물가격 변동, 판매량 부진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지만 오리온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올 초 실적개선 유망주로 꼽은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하나대투증권은 14일 화장품 업종이 지난해 4분기에도 뛰어난 실적을 지속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면세점 부문의 고성장으로 인해 중국에서 브랜드 파워가 강한 화장품 업체들의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하나대투증권이 꼽은 종목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 한국콜마[161890] 등이다.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상 추석 선물세트 환불 손실액은 4분기에 반영되나 작년에는 추석 날짜가 이르다보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환불 손실이 3분기에 미리 반영됐다”며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한국콜마의 4분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78%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과 내린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현대증권은 삼성전기[00915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증권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1조8000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추정은 갤럭시 노트4 스마트폰의 출시로 카메라 모듈과 기판의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발생했고 연말 부품 재고조정이 제한적 수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전 전망에 따라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1636억원으로 22%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도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됐고 올해 상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4.4% 높인 7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엣지 스마트폰의 출시로 카메라모듈 등 삼성전기의 주요제품 물량이 증가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해 수익성이 호전됐다”면서 “갤럭시S6 출시 효과와 중화권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자동차 부품사업
▲재무기획부장 이재근 ▲HR부장 윤여운 ▲전략기획부장 이창권 ▲리스크관리부장 정영삼 ▲홍보부장 최인석 ▲디지털금융부장 박종욱 ▲정보보호부장 배진호 ▲비서실장 성채현 ▲이사회 사무국장 직무대행 박영세
[인사] 국민은행 ◇ 승진 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김종대 ▲여의도영업 윤설희 수석지점장▲가락동 강신주 ▲강동구청역 김용식 ▲강릉 박상준 ▲경안 김평희 ▲고현 손해락 ▲광화문 임필규 ▲길동 이창길 ▲대구 강석곤 ▲대덕특구 안동학 ▲대림동 허제량 ▲마포역 박지수 ▲명학 지운용 ▲무교 조순옥 ▲미금역 김병윤 ▲본리동 신순봉 ▲부평 권두현 ▲삼성센터기업금융 김수영 ▲서대문 김종란 ▲서소문 최종근 ▲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 ▲세종로 황상호 ▲송파 이경렬 ▲수내역 고인호 ▲시흥 윤사현 ▲신림남부 최대진 ▲신림본동 정공훈 ▲신림서 김경택 ▲신촌 김기영 ▲아현동 이상무 ▲압구정서 신석우 ▲야탑역 전갑수 ▲양재남 이우열 ▲양평동 오기홍 ▲여의도 양재영 ▲역삼동 양정순 ▲오산운암 김성문 ▲온천동 최종근 ▲용인 박형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