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인상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5.5% 올리기로 해 두 전자업체의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7.0% 올리기로 노사가 합의했다.작년에 6.0% 인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인상폭이 크다.이는 지난해 경영 성과가 좋았던 데다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기본급을 5.5% 인상하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 작년에 4% 인상됐던 것과 비교하면 1.5%포인트 높다.삼성전자의 기본급 인상률이 LG전자보다 낮은 것은 삼성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성과보상시스템과 관련있다. 삼성은 경영성과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통상 기본급 인상률은 높지 않다.두 회사의 기본급 인상률은 평균 인상률이어서 개인에 따라 실제 인상률은 차이
[kjtimes=김봄내 기자]의약품 판매 촉진 목적으로 의료인 등에게 뒷돈을 건넨 제약사들이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사 등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올바이오파마, 제이더블유중외제약, 유영제약에 제품 판매정지 1개월 또는 이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식약청의 이번 행정처분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제품에 부과되는 행정 징계다.한올바이오파마에는 한올글리메피리드정 등 81품목의 판매정지에 갈음하는 5360만원의 과징금과 일부 품목에 대한 판매정지 처분이 함께 내려졌다.중외제약은 훼럼포라 등 19개 품목에, 유영제약은 목시캄캡슐 등 11개 품목에 판매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식약청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의약품 리베이트 조사 결과 자료를 넘겨 받아 해당 품목이 확인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12일 오전 9시30분 GS타워를 방문한 레오 입(Leo Yip)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장, 피터 탄 하이 추안(Peter Tan Hai Chuan) 주한 싱가포르 대사 등을 접견했다.이번 면담은 선진화된 건설환경을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최근 플랜트 분야의 한국 기업 진출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양국 협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전경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싱가포르 건설 수주는 지난 2010년 12건, 16억2000만달러에서 지난해 28건, 총 33억5000만달러 규모로 급증했다.그러나 싱가포르는 최근 저임금 노동력의 유입을 막기 위해 비자 발급요건을 강화하고, 서비스와 건설, 해운 업종의 외국인 노동자 비중을 현재 45%에서 2015년 6월까지 40% 수준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허창수 회장은 이같은 싱가포르의 외국인 고용 억제 분위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자신의 소득이 중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가구가 10곳 중 6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회통합·공정성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전국 5732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국패널조사에서 자신의 소득이 중간 이하라고 생각한다는 가구가 61.8%에 달했다.하위층, 중하층, 중간층, 중상층, 상위층 등 5단계 소득계층 조사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이 하위층(24.5%)과 중하층(37.3%)이라고 답한 가구가 10곳 중 6곳이 넘은 것이다.중간층이라는 답변은 33.8%였고 중상층은 4.1%, 상위층은 0.3%에 불과했다.저소득가구는 중하층 이하라는 답변이 88.6%에 달했고 중간층 10.9%, 중상층 이상 0.5%였고 일반가구는 중하층 이하 53.0%, 중간층 41.3%, 중상층 이상 5.7%였다.저소득가구는 중위소득 60% 미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부된 신동빈(58)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12일 법원에 따르면 신 회장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측은 지난 8일 기일변경신청을 제출했다. 광장 측은 담당 변호사 추가 지정서도 함께 냈다.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신 회장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6일로 한 달 이상 연기됐다.한 법조계 관계자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유통부문 대기업 오너 2세들 중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전했다.약식기소와 달리 정식 재판에 회부된 피고인은 정해진 기일에 법정에 직접 나와야 한다.신 회장의 재판이 뒤로 밀리면서 정식 재판에 회부된 유통 재벌 2세 4명 중 정용진(45)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는 26일 가장 먼저 법정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들의 실적 호조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그런가 하면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분위기 이면에는 지난해 11월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고 나서 오름세로 돌아선 PC용 D램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가 꼽히고 있다. 일례로 하나대투증권의 경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가 예상 실적 대비 저평가된 상태이며 1분기 실적이 PC용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런 이유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108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외국계 카지노 기업들이 연이어 국내 진출을 노리면서 일부에선 특혜 논란이 이는 등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업계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는 외국계 카지노 기업들의 카지노 사전심사 서류가 접수돼 있다. 실제 문화부는 지난 1월 말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짓겠다며 문화부에 사전심사를 청구한 세계 최대 카지노 그룹 시저스엔터테인먼트와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의 합작법인인 '리포시저스'사의 서류가 있다.또 직후에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외국인 카지노 건설을 위한 심사를 청구한 일본 빠칭코 기업인 유니버설엔터테이먼트의 접수 서류도 있다. 이처럼 외국계 카지노 기업들이 한국 카지노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은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늘어나는 여성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며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11일부터 도입되는 ‘난임휴직제’다. 자녀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임직원이 최장 1년까지 쉴 수 있는 게 주요 골자다. 삼성전자는 또 국내 모든 사업장에 직장 보육시설을 갖췄다. 서울 서초동 본사를 비롯해 수원(2)·기흥(2)·화성·온양·구미·탕정·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 총 10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워킹맘들이 출퇴근시간을 절약해 어린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분당과 서울 삼성동에 원격근무센터를 2011년 설치하기도 했다.지난해는 법적으로 6세 미만 자녀를 둔 경우만 해당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사업 매출 1조 돌파에 나서 관심이 모으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신흥국가의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사료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CJ제일제당의 새로운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CJ제일제당은 10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투자를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총 6개의 신규 생산기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통해 글로벌 사료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사료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각 2개의 신규공장을 건설, 총 22개의 해외거점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경우 특히 지난해 전략적 요충지인 산동성과 길림성에 2개의 신규공장을 본격 가동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2개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이 옥중에서도 경제민주화 동참에 적극 나서 재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K그룹이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비판하는 사회 분위기를 경영 전반에 반영키로 한 게 바로 그것이다. SK그룹이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은 일감 몰아주기식 내부거래는 없지만 의혹마저 해소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실제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내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SK CC와의 거래 물량을 줄인다. 주력 계열사인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도 올해 SK CC와의 거래 규모를 각 10% 이상 줄이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도 SK CC와의 거래 물량을 전년 대비 14.2% 축소했다. 지난해 455억원에서 올해 390억원 규모로 줄인 것이다. 뿐만 아니다. SK CC는 별개로 외부 매출, 특히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내부거래 비중을 줄여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SK CC는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는 10일, 최근 내 놓은 신제품 ‘빵속에순우유’가 출시한지 한 달 만에 50만개 넘게 팔리며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빵속에순우유’는 재료 차별화 전략 제품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기분 좋은 단맛이 나는 크림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다 유기농 우유라는 ‘건강한’ 재료로 무장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 빵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단일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만 반죽해 유기농 우유의 함량이 45%에 달한다”면서 “듬뿍 넣은 우유로 자연스럽게 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 등 기타 재료를 적게 넣어 뚜레쥬르의 단팥빵, 소보로 대비 열량도 100kcal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 1월 20일 전국 매장에 출시한 ‘빵속에순우유’는 출시 1주일 후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기술특허 침해 소송에서 영국 법원이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런던 법원의 크리스토퍼 플로이드 판사는 이날 판결에서 애플의 제품이 자사의 3세대 휴대통신 정보 전송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삼성전자의 주장과 관련해 특허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소송에서 3가지 특허의 침해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삼성전자의 관련 특허가 휴대전화 기능 구현에 필수적인 부분이라 공정경쟁 취지상 라이선스 계약 대상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판결에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판결 내용을 검토해 추가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영국 법원은 지난해 애플이 제소한 소송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제품군이 아이패드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한중우호협회장으로 선임됐다.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에 취임한 뒤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6년까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게 됐다.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협회장 취임 이후 후진타오 국가주석, 원자바오 총리, 시진핑 당총서기, 리커창 부총리 등 중국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민간 경제협력,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하고 있다.박 회장은 또 중국 측 파트너인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함께 중국 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전국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대회'와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양국 청소년 교류사업을 주관하고 있다.이밖에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홈에버를 인수하며 만든 자회사 홈플러스테스코를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2008년 이랜드로부터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합병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별도 자회사로 분리해 만든 홈플러스테스코를 흡수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핵심 관계자는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홈에버와 홈플러스의 임금 격차가 상당했다"며 "이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차원에서 홈에버를 별도 법인으로 관리해 왔고, 이제는 양측간 격차가 사실상 거의 해소됐기 때문에 통합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업계 안팎에선 이승한 회장이 오는 5월 물러나고 도성환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 대대적인 조직 정비와 함께 합병 작업이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홈플러스테스코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여성을 해외 법인장에 임명했다.포스코는 22일 자로 단행되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열연판매를 총괄하는 양호영(53)씨를 상무보로 승진시켜 청도포항불수강 유한공사의 법인장으로 임명한다.여성이 포스코 해외 법인장을 맡게 된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양 상무보는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고 일본어도 능하며 업계에서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 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사업전략2그룹리더를 맡은 최은주(46)씨가 그룹사인 포스코AC의 상무이사(CFO)로 승진했다. 공채출신 여성 임원이 임명된 것은 최 상무가 처음이다.포스코의 여성 첫 임원은 외부 출신인 포스코 경영연구소 오인경 상무다.최 상무는 여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