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우리 신세대 스마트폰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 신세대 스마트폰 신용대출'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 접속해 대출정보를 입력하면 상담직원이 전화로 본인정보 및 재직 등의 사실을 확인한 뒤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대출을 실행한다.대출 대상은 동일 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의 직장인으로 연소득 범위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대출상환방식은 3년 범위내에서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만기에 일시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출 최저금리는 연 4.75%(3개월 코리보 기준, 우대금리 0.3%포인트 포함)다.한편 우리은행은 2012년 6월 인터넷으로 신청 및 실행 가능한 '아이터치 신용대출'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15일부터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kjtimes=김한규 기자]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 WM사업본부는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HMC투자증권WM사업본부에 따르면2014년 해당본부 경영방침인'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통한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 이라는 방침아래 리테일 부문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을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함양한 자산관리 전문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세일즈 아카데미’는 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WM사업본부 산하 각 지역본부 과장 이하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연간 4회 실시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고객 세미나 개최, 고객상담 역량, 고객 성향에 따른 자산 배분, 스토리텔링(설득의비밀) 등 4개의 테마 및 각종 금융 상품 교육
[kjtimes=김한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의 IT 최고 책임자인 김수현 부행장이 23일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표명했다.최근 정보유출과 관련 사건과 관련해 각 카드사 최고경영자(CEO)가잇따른 사의 의사를 표명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SC은행에 따르면 김 부행장은 퇴임까지 이전까지 원활한 사후 수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향후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정보 보호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앞서 SC은행 IT센터 외주업체 직원 A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이름과 연락처, 대출액, 대출금리, 대출 만기일자 등 10만여건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를 대출모집인인 B씨에게 넘긴 혐의로 창원지검 특수부에 구속 기소된 바 있다.이에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부터 해당 유출건과 관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오늘의 신규 추천종목으로 강원랜드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강원랜드(035250)가 입장객과 매출, 영업이익 모두 슬럿머신의 증설 효과에 힘입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68대의 증설 테이블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851억원, 5337억원의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소비 확대로 시장 환경도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배당성향도 매년 45~51%로 예상돼 배당 매력도 높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셀트리온 인수설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국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과 관련된 인수 합병소식이라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번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셀트리온 인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며 “아직 회사차원에서도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셀트리온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셀트리온이 개발했던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계열 의약품 개발을 진행해왔다.하지만 설립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업계에서는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인
전보▲준법감시팀장 조현탁 ▲인사총무팀장 정영재 ▲재무회계팀장 이응석 ▲결제업무팀장 오필규 ▲미래전략팀장 안인채 ▲채권상품팀장 박종민 ▲기업금융3팀장 류승화 ▲Credit-Raising팀장 박준호 ▲목동지점장 김좌영 ▲중앙지점장 정봉희 ▲부천중동지점장 설진태 ▲평촌지점장 강옥환 ▲전주지점장 김정훈 ▲광주지점장 박영
[kjtimes=김한규 기자] 초유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경영진이 당초 입장대로 사의를 표명했다.23일 KCB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김상득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사임 의사를 확인함에 따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조속히 발족해 후임 대표이사 선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다만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후임 인사가 선정될 때까지 현 경영진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태를 수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 께 KCB는 기존 10% 수준인 정보보안예산을 15%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명의 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금융사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각종 서비스는 제공 외에 다른 외부 컨설팅 사업은 잠정 중단할 방침이다.전직원 보안 결의대회를 통해 보안의식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보안교육 실시, 매월
[kjtimes=김한규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최근 AI(조류독감)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대출지원을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 피해농업인에 대해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 기존에 대출받아 사용중인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해6개월 이내에서 대출금이자 납입 유예 ▲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해 만기연장을 통한 피해 농업인의 대출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또한, 할부상환대출에 대하여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하여 주도록 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신청기간은오는 24일부터6월 30일까지 이며,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래하는 해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 신)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제1182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3%와 기초자산상승률의 35%의 수익을 지급(최고 10%)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3%를 보장한다.'제1183회 ELS'는 KOSPI200지수 및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9.6%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
[kjtimes=김한규 기자] KTG가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은 전자책 ‘상상’을 출간해 23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되는 전자책 ‘상상’은 지난 4년간 1회부터 4회까지 진행된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의 흡연예절 캠페인, 지면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분야 등에서 수상한 총 53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전자책 ‘상상’은 리디북스(http://ridibooks.com)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KTG 윤종빈 홍보기획부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전자책을 발간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공모전에 관심이 있거나 광고 관련 분야에서 아이디
[kjtimes=김한규 기자]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증권사에도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이 금융권 전반에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이다.특히 최근 장기간 부진으로 카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증권사에서는 이번 사태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보 유출로 문제가 된 카드 3사에 대한 재발급과 해지 건수가 이미 300만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농협증권, KDB대우증권 등에서도 카드 재발급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증권사들이 카드사와 제휴한 카드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직불카드 등이 있다. 이들은 이 카드 결제계좌로 해당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설정하면 각종 부가서비스 혜택을 준다며 고객들을 모집해 왔다.하지만 이번 정보유출 사고로 개인 신용 정보 외에도 결제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오늘의 신규 추천종목으로 대우인터내셔널과 한진중공업을 추천했다.우리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지난 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 사업의 매출인식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이런 높은 이익성장세는 2015년까지 이어질 것이며, 2014년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을 기대한고 진단했다.한진중공업(097230)에 대해서는 수빅조선소의 수주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조선부문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2014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2014년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 드라이 독에 최적화된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000억원, 97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2014년 1/4분기 WM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교육장에서 김흥제 사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효 WM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솝에서는 2013년 영업실적 리뷰를 토대로 2014년 영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 중점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등 2014년 경영방침 및 핵심 추진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통한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표방했다.이에 따라 각 지점 별로 세부 영업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으며, 내실 있는 영업활동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각 지역본부 우수지점의 Best P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이 원금보장형 ELB1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KB STAR ELB 제37호'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일 주가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수익은 12.0%, 최소수익은 2.0%를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청약 규모는 100억원이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24일 오후 2시까지 KB투자증권 지점과 KB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 할 수 있다.온라인 청약 접수를 위한 KB투자증권의 증권연계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99-7000)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자수성가형 인물로 꼽힌다. 1952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1998년 민간사업본부 이사와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 그리고 2011년 현대엠코 건축본부 부사장에 올랐다. 다시 2주 만에 현대엠코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으며, 2달 후에는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후임으로 현대건설 사장에 올랐다. 정 사장 30년 넘게 국내외 건설 현장을 누비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현대건설 사장으로 지목 될 당시 안팎에서는 그를 향해 탁월한 수완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기대 속에 현대건설 사장으로 취임했지만 업계에서는 기대한 만큼 후한 점수를 주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2년 현대건설의 매출액 증가율은 11.8%로 다른 경쟁사인 삼성물산(17.5%)이나 대우건설(17.1%)보다 미흡했다. 2013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 증가율도 7.2%로 삼성물산(12.3%)이나 대우건설(9.0%)에 못 미쳤다. 영업이익 증가율 면에서도 2012년 3.3%를 기록해 삼성물산(39.6%)과 대우건설(16.1%)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표를 보였다. 그나마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