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함께 이달 말까지 수도권 6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침식사를 하면 혈당이 증가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여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 그러나 한 취업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의 3분의 2 가량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워홈과 농림부는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쌀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아워홈과 농림부는 9월 한 달간 국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아주대학교 수도권 6개 대학에서 1000원짜리 조식메뉴 제공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와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아워홈은 바쁜 아침시간 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들을 한 그릇에 담아낸 덮밥 메뉴들로 ‘천원의 아침밥’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사용한 ‘불고기덮밥’ ‘치킨커리덮밥’ 등 든든한 영양 만점 메뉴들을 요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가입자 기준 세계 3위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이하 바르텔)에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을 수출한다. 양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아메리카’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정호 사장과 수닐 바르티 미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AI네트워크 기술·역량 이전 등이 담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까지 SK텔레콤의 ‘차세대 AI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을 인도 전국망에 구축하기로 계약하고 5G·IoT 생태계 확대 및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 진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바르텔은 인도를 기반으로 전세계 20개국에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규모는 인도 2억8000만명, 인도 외 1억명 등 약 3억8000만명으로 세계 3위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중국, 러시아 등 9개국 11개 통신사에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대형 이동통신사에 네트워크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SK텔레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지난 2월에 이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동반성장 파트너인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와 창업전문가들이 1:1 맞춤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창업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철저한 창업준비 수업을 쌓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이 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전반적으로 지원받는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문수지역아동센터에서 ‘KB스타비(飛) 학습공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KB스타비(飛) 학습공간’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 환경 향상과 학습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연간 20개 센터의 기존 공간 등을 분리해 진로체험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조성된 문수지역아동센터 역시 기존에는 사무실, 주방, 공부방이 분리되지 않아 한 공간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별도의 학습공간이 마련됐다.공사 기간 중에는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활동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배윤숙 문수지역아동센터장은 “초ㆍ중고등학생을 나누어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자바라 칸막이도 설치해 봤지만 소음 때문에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제 새로운 학습공간에서 저학년에게는 예체능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고학년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
[KJtimes=장우호 기자]‘빵은 따뜻해야 맛있다’는 공식이 깨졌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지난 7월 선보인 ‘콜드브루 티라미수’가 출시 6주 만에 약 20만개, 하루 평균 6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에 따르면 냉장보관 후 시원하게 즐길 때 더욱 맛있는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출시 이후 한 달간 몽 블랑제 판매 상품 중 판매량 및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쿨 브레드 상품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매출 비중만 해도 몽 블랑제 전체 매출액에 8%에 달한다. 최근 콜드브루 티라미수의 인기는 ‘혼디(혼자+디저트)족’ 열풍과도 맞닿아있다.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1~2인 가구가 먹기에 부담이 없도록 기존 케이크의 절반 크기로 사이즈는 줄이고, 원형 페트(PET) 형태의 핸디용 손잡이로 휴대성은 높였다. 여기에 베이커리 상품기획에서 제조와 품질관리 전 과정을 꼼꼼히 체크해 제품의 품질 또한 높였다. 지난 2008년 쿨 브레드의 원조격으로 출시된 ‘생크림 모카번’ 역시 열풍의 주역이다. 달콤한 모카번 속에 생크림을 가득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생크림 모카번은 몽 블랑제 빵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차지한다. 몽 블랑제에서 빵을 구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매장은 전국 LG유플러스 소매점 중 최대 규모로 2개 층 총 161평(532㎡)으로 꾸며진다. LG유플러스의 유선, 무선, IoT를 망라한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에서 AS까지 원스톱 처리해 내방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근무 경험자 및 전국 각지에서 심층 인터뷰를 통해 16명의 최정예 직원들을 선발해 8주간의 고객 눈높이 맞춤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준비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우수한 상담직원 배치와 함께 매장 내부 역시 고객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통신사 단일 매장 최대 수준인 20개의 상담석을 마련해 가입상담,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업무처리 대기시간을 최소화함은 물론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각 상담석마다 32인치 IPTV와 상담용 스마트 패드를 비치했다. 또 국내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애플 아이폰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의 4.5G 서비스 지역이 전국 대부분의 중심지로 확대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 band CA(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 등 최고700Mbps~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 지역을 전국 75개시∙31개군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올해 6월 ‘5 band CA’ 등 4.5G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충청권·영남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에 더해 9월부터 SK텔레콤은 여수·나주·광양 등 호남권 주요 도시와 원주·강릉·속초 등 강원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더 많은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로 700Mbps 속도의 이동통신이 가능하다. 5개의 LTE 주파수 대역을 필요로 하는 기술인 만큼 현재 국내에서 이 서비스가 가능한 이동통신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3∙4 밴드 CA’와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활용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이달부터 ‘상생’과 ‘소통’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그 첫 순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콘서트에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신한카드와 동행해 온 협력사와 파견사 직원들을 특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신한카드의 ‘Lead by’ 콘서트는 2030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의 신한카드를 각인시키고 ‘Lead by’ 슬로건을 통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큼이나 협력업체과의 상생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 직원들을 초청했다는 신한카드측의 설명이다. 특히 20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 406프로젝트, 뷰티핸섬, 메리라운드 등 어쿠스틱 밴드들과 헤이즈, 수란, 페노메코, 힙합레이블인 저스트뮤직레이블의 공연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3일 내내 판스퀘어를 달궜다. 음원 강자들을 초청해 콜라보 무대로 꾸민 3일동안의 뜨거웠던 공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9월부터 전국 42개 지역에서 테마형 봉사활동 ‘자연·문화유산 지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자연·문화유산 지킴’은 전국의 주요 녹지시설 환경 및 문화유산보존을 지킨다는 테마를 설정하고, 10~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KB국민은행은 이 봉사활동의 의의를 깊게 새기기 위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혹서·혹한기를 제외한 연간 약 8개월 동안 매주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는 임직원 및 가족 15명이 봉사단원으로 참가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왕릉 주변 산책로 낙엽쓸기, 잡초제거 등의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했다. 동시에 서울 청계천과 안산자락길, 고양 서오릉(사적 제 198호), 부산 용두산공원 등에서도 사활동이 실시됐다.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는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협력기관을 통해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지역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문화재 보호 팜플렛, 꽃씨 배부 등의 계절별 맞춤 공익 캠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속ㆍ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이하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하고 있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ㆍ시외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결제하면 30%, 앱 이외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결제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하철ㆍ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카드라 볼 수 있다. 이 카드의 교통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5000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까지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교통비 할인 서비스 외에 편의점 10%, 커피 전문점 20%, CGV 영화티켓 4000원 할인 서비스도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 받고, 이 기간 동안 고속ㆍ시외버스 앱에서 처음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는 ‘코레일톡’ 앱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K브로드밴드,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상화는 유∙무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해야 할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기술이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3사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입자 인증, 자원 배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국사장치를 가상화하고, 서울시 동작구 소재 SK브로드밴드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AR∙VR 등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신규 서비스 적용을 위해 통신사들이 제조사 별 장비 시스템을 각각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범용 서버를 통해 일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IPTV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서비스의 트래픽을 고려해 서비스별 용량 할당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자원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모여 IPTV를 많이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는 IPTV에 용량을 많이 배분하는
[KJtimes=장우호 기자]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1920년 2월 11일 인천에서 직물도매상을 하던 故 조명희씨와 故 태천즙씨 사이 4남4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1967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72년 중화학술원으로부터 철학 명예박사, 1987년 프랑스 루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 등을 받았다. 1944년 집안 어른의 중매로 평범한 집안의 김정일 여사와 결혼했다. 1936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38년 국비 교육기관이었던 진해고등해원양성소 기관과를 우등으로 졸업했다. 20세 때 일본으로 건너 가 2등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후지나가다조선소에 입사했다. 1942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종로구 효제동에 목탄차 엔진을 수리하는 이연공업사를 차렸으나 태평양전쟁 때 일제가 기업정비령을 통해 강제매입했다. 이연공업사를 정리할 때 받은 보상금과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산 화물차 한대로 1945년 해방 이후 인천시 해안동에 한진상사를 설립했다. 주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화물을 담당했다. 설립 2년 만에 화물차 10대를 보유하면서 영등포-인천 간 카바이트 총대리점을 맡았다. 1947년 교통부로부터 경기도 일원에 대한 화물자동차 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스마트폰 복제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실시간 검출(Sensing)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폰 불법 복제 범죄 조직은 최신 스마트폰의 인식번호(IMEI)를 구형 스마트폰에 불법 복제한 뒤 최신 스마트폰은 해외에 팔아넘기고 구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소액결제 범죄를 벌이는 수법으로 불법을 저질러 왔다. 특히 이들은 주로 급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근해 고가 스마트폰을 개통시킨 뒤, 소액결제 납부 부담까지 떠넘겼다. 지난 11월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불법 복제에 따른 고객 및 통신사 피해 규모는 약 17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실시간 검출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매월 발생하는 약 500만 개의 스마트폰 정보 및 사용패턴 등의 데이터를 서버와 연동·분석해 불법 복제 여부를 실시간 판별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가입 시점의 정보와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정보를 실시간으로 대조해서 일치하지 않을 경우, ‘실시간 검출 시스템’ 서버에 즉시 알림을 보내고 스마트폰 불법 복제 의심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10월31일까지 써니뱅크와 S뱅크 등 자사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먼저 써니뱅크를 통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고 신규 추천된 고객 대상 치킨을 제공하는 ‘치킨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U드림저축예금’이나 ‘S20통장’을 신규하고 ‘신규 추천인’으로 다른 고객에게 추천 받으면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기간 동안 써니뱅크를 통해 적금신규, 환전, 간편이체 등을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뱅크를 통해 예금, 적금을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CU 바나나 꿀단지’를 제공하는 등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시는 많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하반기에 5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현장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 L1 신입행원 및 전문직무직원을 포함해 500여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하면 올해만 1200명 이상 채용되는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이번 채용계획의 특징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년대비 신입행원 채용인원 확대, 금융권 최초 지자체 등과 연계한 면접 및 채용기회 확대와 찾아가는 지방지역 면접을 통한 현장맞춤형/지역밀착형 인재 발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인재 등 핵심성장부문 채용 및 경력직 채용을 신설한 점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취업준비생들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국방부 등과 연계한 사전 모의면접 실시와 면접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발굴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우수면접자 400여명에게는 이번 L1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은 7일 L1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