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イ・ジフン記者] 10大財閥グループの系列会社が最近、急激に増えた。公正取引委員会が11日、国会政務委員会に提出した資料によると、総帥がいる10社の大企業集団の系列会社数は、2005年4月347社から今年4月に583個に増えた。 7年間で236件、年平均33.7個の系列会社が増加した。SKグループの系列会社が最も多く増えた。 2005年4月50社から今年4月91社に増えた。 SKグループの系列会社数は10大グループの中で最も多い。続いてサムスン79社、ロッテ77社、GS74社などの順だった。公取委の関係者は、"大企業集団が情報技術(IT)、バイオ、環境など新成長分野に進出し、子会社数を増やしたが、"タコ足式の拡張"という批判を受ける可能性もある"と話した。 10大財閥グループは、サムスン、現代自動車、SK、LG、ロッテ、現代重工業、GS、韓進、ハンファ、斗山である。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ミャンマー大統領がSTX造船海洋を電撃訪問し、ガン・ドクスSTXグループ会長と会談した。 STXは10日、テイン・セイン(Thein Sein)ミャンマー大統領や主要政府人事25人がSTX造船海洋の鎮海造船所を訪問し、ガン・ドクスSTXグループ会長と会い、資源開発や発電事業、防衛産業などの分野の協力拡大のために議論しました。ミャンマー大統領一行はウンナマウン・リン(Wunna Maung Lwin)外交部長官、ソテイン(Soe Thane)とチンナインテイン(Tin Naing Thein)大統領室長官、エイムウィン(Aye Myint)産業部長官、キンマウン小(Khin Maung Soe )電力部長官など主要政府関係者が出席し、韓国側ではホン・ソクウ知識経済部長官、ベ・ジェヒョン外交通商部の全長、キム・ヘヨンのミャンマー大使など著名人が参加した。8日、国賓訪問して首脳会談、経済4団体主催の懇談会などの主要日程を終えたミャンマー大統領は、個々の企業では唯一のSTX造船海洋を訪問したのでより一層意味がある。STX造船海洋ヤードツアー時間を持ったテインセイン大統領は特に、鎮海造船所で建造中の海軍と海上警察艦艇に大きな関心を見せたし、STX造船海洋の先端船舶建造能力についても高く評価した。STXの関係者は"ミャンマーは市場経済体制に転換した後、産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기아차가 동반성장 생태계를 온라인에서도 구축한다.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동반성장활동의 적극적인 확산을 위해‘현대·기아차 동반성장포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포털(http://winwin.hyundai.com)’은 현대·기아차의 주요 동반성장프로그램을 비롯해 협력사 채용정보, 공지사항 및 동반성장 추진성과를 소개하는 등 현대·기아차와 협력사간 원활한 소통채널로 활용된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와 직접 거래관계에 있지 않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2·3차 협력사들은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가 없는 중소 협력사들은 동반성장포털 내의 협력사 채용정보를 통해 채용공고를 게재할 수 있어,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세계 최초로 엣지 거더 방식으로 철도교량을 건설하는 신공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공법은 교량 상판의 틀이 되는 거더(거대한 콘크리트 빔 구조물)를 먼저 설치하고, 교량 바닥판에 바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법 대비 공사비는 20%, 공사기간은 15%를 줄여주는 신공법이다. GS건설은 개발기술의 현장 적용에 앞서 구조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학계와 정부기관 교량 전문가들 300여명을 초청해 엣지 거더(교량 측면에 배치되는 거더) 방식의 신공법에 대한 공개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철도 교량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 개발로 공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브릿지테크놀러지, 토웅건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학회 등과 함께 지난 20개월간의 공동연구를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10월 ‘K5’와 ‘K5 하이브리드’ 개인 출고 고객이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익월부터 3개월 동안 도서 구매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K5 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K5 책사랑 캠페인’ 대상자는 전국 서점에서 도서 구입시 현대카드M 및 M계열 카드로 결제할 경우 매달 10만원 이용한도 내에서 3개월 동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매장 제외)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K5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기아차는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K5 하이브리드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75만 여대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신규 저당설정 금액은 약 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에서 올해들어 다소 감소하는 모양새다. 11일 국토해양부는 12년 9월말(3/4분기)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18,757,75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월평균 증가대수는 ’10년 51천대, ’11년 41천대, ’12년 36천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규등록 취득금액 현황을 살펴보면 신규 자동차에 대한 신규취득 금액을 보면 총 취득금액은 2008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2009년 17,651십억, 2010년 24,204십억, 2011년 26,855십억, 2012년 9월 20,152십억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평균취득금액도 증가해 올해 9월 기준 21,957천원으로 나타났다.규모별로 신규 등록된 소형차
[kjtimes=견재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본사에서 ‘기술능력평가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 인재를 선발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실시한 4단계 기술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전국 15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소속된 테크니션 가운데 재규어 랜드로버 필기 및 기술 시험에 합격한 2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선인모터스 유두곤 테크니션이 1위를 수상했다. 선인모터스 이재영 테크니션과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 임세근 테크니션은 공동 2위, 선인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장관급포럼(High Level Forum)’에서 권도엽장관이 세계 12개국 장·차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공간정보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번 장관급포럼에는 케냐·캄보디아·방글라데시·자메이카· 카자흐스탄 등 5개국 장관을 비롯해, 칠레·키르키즈스탄·중국 등 3개국 차관, 몽골·아제르바이잔·UAE의 국장급 등 총 12개국의 고위급인사가 참여했다.국토해양부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세계적으로 공간정보가 국가 및 기업경영의 필수요소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모든 국가가 공간정보를 통해 공생·번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 위해 선언문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이번 서울선언문 채택을 주도
[kjtimes=견재수 기자]박석희 한화손해보험 사장의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재계일각에서는 한화손보의 홈페이지 보안에 구멍이 생겨 15만 여건의 고객 정보가 새 나간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더군다나 해당 사건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의무 준수와 보안 체계 문제 여부를 놓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도 박 사장에게 부담으로 작용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석재)는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과 KB굿잡의 고객정보 18만여건을 빼돌려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37살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해 3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PC방에서 인터넷 구글링을 통해 한화손보 관리자 웹 ‘왑(wap)' 시스템에 접속, 가입자의 이름과 주
[kjtimes=이지훈 기자]10대 재벌그룹의 계열사가 최근 수년새 급격하게 늘었다.공정거래위원회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총수가 있는 10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2005년 4월 347개에서 올해 4월 583개로 늘었다.7년새 236개, 한해 평균 33.7개의 계열사가 증가했다.SK그룹의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2005년 4월 50개에서 올해 4월 91개로 늘었다. SK그룹의 계열사 수는 10대그룹 중 가장 많다.이어 삼성 79개, 롯데 77개, GS 74개 등의 순이었다.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이 정보기술(IT), 바이오, 환경 등 신성장 분야로 진출하면서 계열사 수를 늘렸지만 ‘문어발 확장’이라는 비판을 받을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10대 재벌그룹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두산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에서도 매출 1위 제품은 외국산 명품인 샤넬인 것으로 드러났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새누리당) 의원이 11일 관광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항 면세점에서 2010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샤넬은 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2위는 한국인삼공사(399억원), 3위는 버버리(210억원), 4위는 몽블랑(140억원) 등의 순이었다.매출액 중 국산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44.4%에서 2012년(8월) 41%로 낮아졌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김 의원은 "국산제품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의 국내 일 판매량이 아이패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신·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 8월 중순 출시 이후 매일 평균 1800대 안팎으로 팔려 국내에서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4월부터 시판된 애플의 최신 제품 뉴아이패드의 하루 판매량은 이보다 다소 적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뉴아이패드 3세대(3G) 모델의 하루 판매량은 500대 이내이고, 통상 와이파이 모델 판매량이 3G 모델의 2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뉴아이패드 전체의 일 판매량은 1500대 정도가 된다는 설명이다.전체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뉴아이패드가 앞서지만, 갤럭시 노트 10.1이 그보다 4개월 늦게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문에서도 뉴아이패드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미국
[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임기 3년(2012년 10월~2015년 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이 나온 것은 김만제·이구택 전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된다. 내년 10월까지 협회 회장은 러시아 세베르스탈의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회장이, 부회장직은 정 회장과 더불어 직전 회장이었던 중국 안산강철의 장샤오강 사장이 맡는다. 정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관례에 따라 내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2009년부터 협회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총회에는 아르셀로 미탈의 락슈미 미탈 회장, 신일본제철의 무네오카 쇼지 사장, US스틸의 존 서머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사 최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가족과의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우대쿠폰을 출력하여 제출 시 동반자 3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 에버랜드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등 에버랜드 제휴카드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주간 자유이용권 구매 시 기존의 본인 50% 할인 이외에 5000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동반자 3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또 잣나무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0월 10일부터 10월 23
[KJtimes=심상목 기자]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국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업했다. 농협은행은 담수발전소와 같은 국외 PF 사업에 진출해 국외 매출비중은 10%까지 늘릴 방침이다. 신동규 회장은 지난 10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신 회장은 “농협은행이 해외 PF에 들어가자고 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담수 발전소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 코파이낸싱(co-financing)으로 들어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이 관심 있는 국외 PF는 수출입은행이나 산업은행이 하는 국채 성격의 해외 PF이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에 농협은행 인원을 파견할 계획이며 당분간 PF 관련 정보를 수집해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내년이라도 들어갈 수 있다. 농협은행이 국외 PF에 관심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