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도 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의 우수 농식품을 단돈 100원에 살 수 있는 다섯 번째 행사가 7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계속된다. 이번 주 상품은 아이들 간식, 가족 야식으로 좋은 만두 3봉 세트로, 마켓경기에서 이미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이다. 갈비만두, 김치만두, 쭈꾸미 만두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등을 통한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참여 방법은 배달특급 앱 회원 가입 후 ‘마켓경기 100원 딜’ 메인 배너로 들어가 ‘우리동네 100원 딜 프로모션 게시 글’에서 구매하기를 클릭해 100원 딜 쿠폰을 내려받은 후, 7일 11시에 결제 페이지에서 쿠폰을 사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쿠폰은 행사 당일 0시부터 내려받을 수 있으며 미리 내려받으면 상품 구매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도 농어가 소득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주차인 1월 14일에는 도라지배즙, 7주차 1월 21일에는 친환경 감자 5kg, 8주차 1월 28일에는 앙금절편의 판매가 예
[kjtimes=견재수 기자] 마약이나 대마 또는 향정신성약품에 중독된 사람을 교육공무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포항시남구울릉군)은 교육공무원의 결격사유에 마약·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의료법」, 「약사법」 등은 공적인 업무에 종사하거나 공공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의 결격사유에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공무원법」 제10조의4(결격사유)에는 이 같은 내용이 빠져 있어 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동 개정안은 교육공무원의 결격사유에 마약·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추가함으로써 타 입법례와 형평을 맞추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마약 범죄는 국민 보건상의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고 추가 범죄를 야기할 수 있어 엄중히 다루는 사안 중 하나”라며, “다른 법률에서와 같이 마약중독자의 교육공무원 임용을 제한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kjtimers=견재수 기자]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부처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면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D)의 강서구 경유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신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측이 장관 임명 재가 이후 취임 인사와 함께 국토부 주요 현안 협의를 요청해 마련된 자리이다. 진 의원은 변 장관에게 “수도권 서부지역은 경기 김포, 인천 검단 등 2기 신도시의 건설로 인구가 급증했으나 교통 인프라는 이에 크게 못 미쳐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이 매우 큰 상황에서,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까지 건설이 완료된다면 교통 불편은 한층 더 심각해질 것이다”라면서 GTX-D 노선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강서구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이 이미 개통되어 있고, 소사-대곡선의 개통도 예정되어 있는 철도교통의 요지”라고 설명하면서, “GTX-D 노선이 경유할 경우 철도망만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오갈 수 있고, 김포공항으로 인해 전국의 주요 도시는 물론 가까운 해외 국가들과도 연결될…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4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4인가구 기준 474만9,174원)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별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 및 사망 시 100만 원의 장제비 지급 등이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4일부터 거주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이 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는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완주 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
[KJtimes=김승훈 기자]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31일 "공수처의 권한을 국민께 어떻게 되돌려줄지 심사숙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 권한도 국민께 받은 권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을 보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그런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면 안 되며, 우리 헌법상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전했다. 판사 출신으로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공수처는 처장 혼자가 아니라 차장, 검사, 수사관 등 다른 직원이 있다"며 "차차 보완될 것으로, 하나의 팀으로 서로 보완하며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며, 공수처는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되고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하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한 뒤 1995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어 1998년부터 12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후보자는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특별검사팀에 특별수사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며 헌재소장 비서실장, 선임헌법연구관, 국제심의관을 맡았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 김 후보자와 함께 검사 출신인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추천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인사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달특급’이 출시 20여 일 만에 총 거래액 2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총 가입 회원 10만 명을 넘기며 올해 1차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2월 27일 기준 총 가입 회원이 10만 명을 넘긴 데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1억 7,000여만 원,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약 1억 9,000만 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매출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가장 높은 일 매출 기록으로 주말인 26일과 27일을 포함해 출시일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액은 약 25억 원을 기록했다(12월 27일 기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매출 급등을 이유를 “이벤트 첫날인 24일부터 소비자를 위해 9일간 진행하는 릴레이 할인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하며 “릴레이 할인 이벤트는 오는 새해 1월 1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배달특급’은 다른 민간배달앱에 비해 배달 수요가 많이 몰리는 크리스마스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당일, 일부 민간배달앱 서버가 다운되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3개월 연속 상승하며 또다시 최고치 갱신, 20%대로 올라서면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이낙연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9년 4월(19.1%)이후 1년 7개월만에 10%대로 떨어졌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전월에 이어 하락하며, 이 대표와 이 지사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4.1%P 상승한 23.9%로 3개월 연속 상승, 또다시 최고치를 갱신하며 순위도 한 단계 올라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는 5.7%P 차이로 오차범위(±2.2%P) 밖이다. 윤 총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충청권과 PK, 서울, 인천·경기, 30대와 60대, 40대, 보수층, 자영업과 노동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2.4%P 하락한 18.2%를 기록, 8개월 연속 내림세로 2019년 4월이후 1년 7
[KJtimes=조상연 기자]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가 시흥시 정왕동 (구)시화병원 건물에서 27일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의 중간단계 개념으로 경증환자 가운데 산소공급이나 수액 등이 필요한 환자에 특화된 생활치료센터다. 제1호 센터는 20실 72병상(중환자 병상 12개)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전담한다. 의료진 100명을 포함해 경기도, 시흥시, 소방, 군·경, 용역 등 총 130여명이 행정총괄과 의료·심리, 구조·구급 3개 팀으로 근무한다. 의료인력은 기존 생활치료센터 대비 3~4배 많은 수준으로 도는 경기도의료원, 경기소방본부 등에서 긴급 의료인력을 지원받고, 도내 종합병원들의 협조를 구해 의료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별생활치료센터는 침상에서 산소 공급이 가능하며 병원과 비슷하게 수액 공급 등 기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동형 음압기를 건물 창문마다 설치해 외부로 나가는 공기는 철저하게 정화한다. 도는 특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있던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지면 병원으로 즉시 이송해야 하는 만큼 특별 생활치료센터, 병상배정팀,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으로 구성된 협조체계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발언을 비판하고,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일본의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해양 방류 방식의 오염수 처분에 대해 “기술적으로 가능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로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서는 원자로 내의 용융된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면서 방사성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는 2022년 여름이 되면 불어난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흘려보내 처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하면, 당장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해 후쿠시마 오염…
[KJtimes=조상연 기자]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이동수단)’가 이동 편의성과 친환경적 특성으로 중·단거리 전용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급증하는 안전사고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을 마련, 사람중심의 친환경 녹색교통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박 국장은 이날 “최근 교통혼잡·대기오염 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더욱이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제도변화로 이에 걸맞은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경기도는 그간 전문가 의견 수렴, 연구용역, 시군과의 소통 등을 통해 마련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안전을 보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서울병원의 1400억원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삼성병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이 21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고 의원은 초선임에도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빅5 대형병원의 회계 꼼수와 제약‧의료계의 불법리베이트 등 보건 분야 불공정 관행을 질타해 정책국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국감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의 1,400억 원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빅5 대형병원의 회계 꼼수 ▲제약·의료기기 업체의 불법리베이트 등 보건 분야의 불공정을 질타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삼성병원장을 증인으로 내세워 문제를 제기하고 위원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요구와 공정위조사,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필요한 사항임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또한 ▲노인기초연금 100%수령 ▲양육크레딧 제도 개선 ▲학대아동보호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위생 ▲BF(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사후관리 등 복지분야의 제도 개선과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정감사 1달간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관 회계기준, 기초연금 제도개선,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의 온라인 불
[KJtimes=조상연 기자]‘배달특급’이 KT그룹 계열사이자 지급결제 플랫폼 업체인 주식회사 ‘스마트로’와 손을 잡고 내년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판교 본사에서 스마트로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내년 24개 지자체에서 진행될 ‘배달특급’ 2차 사업에서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로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내년부터 가맹점주들에게 ‘배달특급’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유지 보수하는 등 현장 지원 업무에 동참할 예정이다.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개시한 ‘배달특급’은 내년 말까지 수원·용인 등 총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로는 회사 자체에서 보유한 현장 전문가 300여 명을 투입해 기존 가맹점주의 POS 시스템에 ‘배달특급’을 설치하고 추후 유지 보수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투입 인원 300명 전원을 담당 권역별로 나눠 빠르고 정확한 가맹점 문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스마트로는 현재 ‘배달특급’ 개발사인 NHN
[KJtimes=조상연 기자]선착순으로 경기도 농식품을 판매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2회 연속 1분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배달특급’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마켓경기’가 마련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지난 회차에 이어 개시 1분 만에 또 한번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특급 이벤트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회차에 이어 2회차 역시 많은 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1분 만에 조기 매진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00원딜과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 혜택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해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1회차 꿀고구마 5kg 한 박스, 17일에는 국산 포기 김치 3kg이 판매됐고 오는 24일에는 무항생제 국내산 갈비가 판매될…